IT일반
새해 벽두 글로벌 공략 희비 갈린 홍은택과 최수연
'내수 기업' 딱지를 떼기 위해 글로벌 진출을 선언한 네이버와 카카오의 레이스가 본격화한 가운데 첫 시작은 카카오가 앞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는 K-콘텐츠를 중심으로 완성도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반면, 네이버는 미국 C2C(개인 간 거래) 업체 포쉬마크(Poshmark)의 고가인수 논란과 적자 이슈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정보통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