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월에 주식 3.2조원 ‘팔자’···2개월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상장 주식 3조225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지난해 12월 이후 주식 순매수를 유지하던 외국인은 2개월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채권은 2개월째 순투자를 유지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225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에서는 2조9700억원, 코스닥에서는 260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조7000억원), 룩셈부르크(4000억원), 말레이시아(2000억원)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