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택배노조, 64일만에 파업 종료···사측 "신속한 서비스 정상화"
CJ대한통운 택배노조가 64일 만에 총파업을 끝냈다. 2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은 이날 오후 협상을 벌인 끝에 즉시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에 복귀하기로 합의했다. 택배노조에 따르면 전체 파업 인원은 하루 뒤인 3일 지회별 보고대회에 전원 참석해 오후 1시까지 합의문을 놓고 현장 투표를 한다. 이후 5일까지 표준계약서를 작성한 뒤 현장에 복귀해 7일부터 업무를 재개할 방침이다. 택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