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9년 만에 '적자 전환' NHN, "올해 역대급 영업익 목표"(종합)
NHN이 9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커머스 사업이 부진을 이어가면서 장기 미회수채권의 대손상각비(거래처의 경영 상태 악화나 도산 따위로 회수할 수 없게 된 수취 채권을 손실로 처리) 인식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탓이다. NHN은 올해 핵심 사업 중심으로 경영 내실을 다져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내겠다는 포부다. NHN은 지난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5983억 원, 영업손실 7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7% 늘었지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