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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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과 '한집살이' 끝···종로로 본사 이전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영풍과 '한집살이' 끝···종로로 본사 이전

고려아연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종로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고려아연은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상징되는 핵심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아 새로운 오피스에서 새로운 50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최근 경영권 갈등을 빚는 최대주주 영풍과 '불편한 동거'를 끝내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기존 논현동 사옥을 떠난 고려아연의 새 본사는 종로에 위치한 그랑서울빌딩이다. 4월말까

유안타증권, 뤄즈펑 신임 대표 선임

증권·자산운용사

유안타증권, 뤄즈펑 신임 대표 선임

유안타증권이 뤄즈펑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유안타증권은 29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뤄즈펑(羅志鵬, Lo, Chih-Peng)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하고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대표이사였던 궈밍쩡(郭明正, Kuo, Ming-Cheng) 사장은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두 이사의 임기시작일은 2024년 4월 26일부터다. 1969년생인 뤄즈펑 신임 대표는 대만 출신으로 유안타증권(홍콩), KGI

대신증권, 서울·광명 부실 PF 사업장 브릿지론 만기 연장

증권·자산운용사

[단독]대신증권, 서울·광명 부실 PF 사업장 브릿지론 만기 연장

대신증권이 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두 곳의 브릿지론 만기를 연장해 주면서 약 2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 손실이 우려된다. 이는 지난 1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본PF 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좀비 사업장'을 정리하라는 경고에도 이를 무시하고 만기 연장을 강행한 탓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18일 경기도 광명시, 서울시 노원구 일원의 오피스텔 및 오피스·근린생활시설 개발사업 85억원, 10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 "대한항공과 통합절차 차질없이 진행할 것"

항공·해운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 "대한항공과 통합절차 차질없이 진행할 것"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대한항공과의 인수·통합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원 대표는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제36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원 대표는 이어 "여객 수요를 선점할 다양한 노선 및 판매 상품을 개발하고 전자상거래 물량 등 신규 화물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아울러 사업 운영의 근간이 되는 안전운항에도 조금의 빈틈이 생기지 않

TY홀딩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이사회 의장 선임

건설사

TY홀딩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이사회 의장 선임

태영그룹 지주사인 TY홀딩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을 TY홀딩스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TY홀딩스는 "창업주로서 50여년간 그룹의 성장을 이끌며 쌓은 경험과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완수하고 그룹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창업회장은 2019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그룹 모태인 태영건설이 유동성 부족으로 위기에 처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 등 경영진 자사주 매입 행렬

패션·뷰티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 등 경영진 자사주 매입 행렬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김상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책임경영과 주주환원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애경산업에 따르면 김 대표는 자사주 3000주를 매입하며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총 매입 금액은 4900여만원이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에도 자사주 6000주를 매입한 바 있으며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자사주를 

황현식 LGU+ 사장, 자사주 1만5000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통신

황현식 LGU+ 사장, 자사주 1만5000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 경영에 나선다. LGU+는 황현식 대표가 지난 26일 주당 1만20원에 1만5000주를 매입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 규모는 1억5030만원이다. 지난 2009년부터 자사주를 매입해 온 황 대표는 이번 결정을 통해 총 6만800주를 확보하게 됐다. 같은 날 여명희 LGU+ 최고재무책임자(CFO)도 5000주를 매입했다. LGU+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관점의 미래 준비가 중요

Sh수협은행, 지난해 순익 2376억원···전년비 16% 증가

은행

Sh수협은행, 지난해 순익 2376억원···전년비 16% 증가

Sh수협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376억원을 기록해 전년(2048억원) 대비 16%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동 기간 예대금리차는 1.56%에서 1.69%로 0.13%포인트(p), 순이자마진(NIM)은 1.45%에서 1.57%로 0.12%포인트 높아졌다. 연체율이 0.26%에서 0.44%로 0.18%포인트 높아졌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42%에서 0.56%로 0.14%포인트 상승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83.25%에서 173.10%로 10.15%포인트 낮아졌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기업·기관 고객을 확대하고 거래처를 확대해

"박찬구 회장의 안목"···금호리조트, 2년 연속 매출액·영업이익 최대치 경신

에너지·화학

"박찬구 회장의 안목"···금호리조트, 2년 연속 매출액·영업이익 최대치 경신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 금호리조트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19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지난해 금호리조트는 매출액 1083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달성해, 지난 2022년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1년 만에 경신했다. 매출액은 직전 연도 약 977억원 대비 11% 신장됐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8%가 증가했다. 창립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대 매출액, 100억원대 영업이익, 12%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면서 3년 연속 금호석유화학그룹 내에서 시

씁쓸한 '한국판 바이엘'의 결말···모양 빠진 이우현 회장

에너지·화학

[재계IN&OUT]씁쓸한 '한국판 바이엘'의 결말···모양 빠진 이우현 회장

이우현 OCI그룹 회장의 '한국판 바이엘' 열망이 일장춘몽(一場春夢)으로 끝났다. 재계 역사상 전무한 이종 기업집단 '공동 경영'은 첫 발을 뗄 기회조차 얻지 못하면서 그의 글로벌 빅파마의 꿈도 꺾였다. 결국 이 회장은 "한미그룹 통합과 관련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올해 1월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과 통합 소식은 재계에 큰 충격을 줬다. 이종산업간의 인수합병(M&A) 사례는 많지만 서로 다른 오너 일가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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