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양산 체제 구축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HBM4는 기존 대비 2배 대역폭, 40% 이상 전력 효율을 달성해 AI 서비스 성능 개선과 데이터센터 운영비 절감이 기대된다. JEDEC 표준을 뛰어넘는 10Gbps 이상의 속도와 시장 검증된 공정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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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양산 체제 구축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HBM4는 기존 대비 2배 대역폭, 40% 이상 전력 효율을 달성해 AI 서비스 성능 개선과 데이터센터 운영비 절감이 기대된다. JEDEC 표준을 뛰어넘는 10Gbps 이상의 속도와 시장 검증된 공정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재계
[위기를 기회로| 파이팅 KOREA] 반도체로 이겨낸 SK그룹, 리밸런싱 실기없다
올해는 전 산업, 전 세계 업계가 모두 뒤숭숭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부터 한국 내 제도 재정립까지 불확실성이 겹쳤다. 모래 위에 집을 지으면 곧 무너지듯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다만 국내 기업 중 SK그룹의 SK하이닉스만 이러한 기조 속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HBM 왕좌를 거머쥔 데 이어 내년에도 시장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는 예견도 지배적이다. 덕분에 SK그룹은
재계
최태원 AI 특명에···SK그룹, 경영진 AI 교육 신설
SK그룹이 100여명의 사장급 임원 등(C레벨)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리더십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다음달까지 두 달 간 오프라인으로 총 네 차례 'AI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등 SK그룹 최고경영자(CEO) 24명을 포함해 각 계열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인사책임자(CHO) 등 C레벨 100여명이 교육 참여 대
증권일반
SK하이닉스, 美오라클 호재에 31만원 터치
SK하이닉스가 연일 52주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99% 오른 30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31만5000원까지 오르며 주가 '31만원대'에 처음 오르기도 했다. SK하이닉스의 상승은 뉴욕증시에서 오라클과 오픈AI의 대규모 계약 소식이 전해지며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중국 CXMT가 DDR4 생산을 중단하고 DDR5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재계
부부별산제·경정·비자금···다시보는 SK家 이혼소송 최종심 쟁점 '셋'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소송이 4조원대 재산분할, 부부별산제, 판결문 오류, 6공화국 비자금 의혹 등 복잡한 쟁점을 안고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다. 판결이 사회적 기준점 마련과 재벌 경영 투명성, 불법재산 환수 논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건설사
'매출 부풀리기 의혹' SK에코플랜트, 증선위서 '중과실' 결론
SK에코플랜트가 미국 자회사 매출을 과대계상한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 대해 증선위는 중과실로 결론 내렸다. 금감원의 고의성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검찰 고발은 피하게 됐으며, 임원에게는 면직 권고와 직무정지 6개월 등 징계가 결정됐다. 향후 과징금 등은 금융위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종목
[특징주]7거래일 연속 상승한 SK하이닉스, 30만원 돌파 목전
SK하이닉스 주가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0만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82%(1만1000원) 오른 2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주가가 29만9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7월14일 30만2500원까지 오르며 첫 30만원 대를 돌파 한 바 있다.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은 글로벌 시장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4)의 점유율이 늘 것이란 전망이 제기 됐기
전기·전자
'독자성' vs '보편성'···넥실리스-솔루스, '동박 특허분쟁' 격화
이차전지용 동박 시장에서 SK넥실리스와 솔루스첨단소재가 영업비밀 침해와 특허소송을 두고 미국 등에서 강하게 대립하고 있다. 첨가제 레시피 등 핵심 기술의 독자성 논란이 재판 쟁점으로, 11월 미국 법원의 판단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종목
[특징주]SK하이닉스, 28만원 선 탈환···증권가 "HBM 불확실성 개선 전망"
일반서버와 AI 서버 수요 증가, 반도체 공급 병목 및 HBM 협상 불확실성 완화 기대가 맞물리며 SK하이닉스 주가가 재차 전고점 돌파 기대를 받고 있다. eSSD 가격 상승, 북미 서버 시장 확대, ASIC 시장 성장 등 복합 요인이 주가 반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에너지·화학
SK이노 장용호 100일, '곳간 사정 나아져'···에너지·배터리는 숙제
SK이노베이션이 장용호 총괄사장 체제 아래 SK온과 SK엔무브 합병 후 첫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순차입금 감축, 재무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 배터리 등 본업 부진에 따른 근본적 실적 개선이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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