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삼성E&A, 대형 프로젝트·친환경 수주로 '반등 예열'
삼성E&A는 3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냈으나, 평택 P4 프로젝트와 사우디 대형 수주 등 매출 반영이 4분기부터 본격화되며 내년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부채비율은 지속 하락 중이며, 평택 P5 공사 재개와 해외 프로젝트 성장으로 안정적 실적 개선 기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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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삼성E&A, 대형 프로젝트·친환경 수주로 '반등 예열'
삼성E&A는 3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냈으나, 평택 P4 프로젝트와 사우디 대형 수주 등 매출 반영이 4분기부터 본격화되며 내년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부채비율은 지속 하락 중이며, 평택 P5 공사 재개와 해외 프로젝트 성장으로 안정적 실적 개선 기반이 마련됐다.
한 컷
[한 컷]한성숙 중기부 장관 "유통·금융까지 상생협력 범위 확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동반성장으로 그리는 미래,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상생협력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2004년부터 매년 함께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금융일반
외환당국 대책 속 원·달러 환율 1472.4원에 마감...4.7원 하락
원·달러 환율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외환당국의 환율 안정 의지에 따라 4.7원 하락한 1472.4원에 마감했다. 달러 약세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정부의 외환시장 점검 협의체 출범이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
한 컷
[한 컷]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왼쪽)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동반성장으로 그리는 미래,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에게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상생협력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2004년부터 매년 함께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금융일반
농협중앙회, 자체 책무구조도 도입 추진···내부통제 강화 총력전
농협중앙회가 임원 경영책임성과 내부통제 관리의무 강화를 위해 금융회사 수준의 경영관리 책무구조도 도입을 추진한다. 임원 책임 범위 명확화와 사고 예방이 주요 목표이며, 농림축산식품부 협의,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 전산 시스템 개발, 윤리경영 평가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와 투명 경영을 실현할 방침이다.
유통일반
KGC인삼공사, 내실경영 통한 수익성 강화 전략 通했다
KGC인삼공사가 3분기 건강기능식품사업에서 영업이익률 5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고비 최적화, ROAS 기반 마케팅, 면세점·온라인몰 고수익 채널 강화, 제조 효율 개선 등 전방위 전략이 수익성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프리미엄 홍삼 마케팅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IPO
[IPO레이더]중복상장 우려 넘은 티엠씨, 美 성장축 강화로 코스피 도전 본격화
티엠씨는 미국 텍사스 현지 생산체계를 구축해 관세와 Buy America 규제를 극복하며 수주 경쟁력을 강화했다. 상장 후 조달자금은 R&D와 생산능력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수케이블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미국·유럽 인프라·원전·조선 부문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종목
[마감시황]코스피, 구글 AI 호재에 외국인 매수 유입···3857.78 마감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와 구글 제미나이 3.0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며 0.30%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 순매수에도 소폭 하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1472.4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재계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사업지원실, 이름보다 운용이 관건"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은 개편된 사업지원실의 실질적 운용과 법적 문제 감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기술 인재 중심 임원 승진을 단행함에 따라 혁신 역량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개인정보 유출 이슈는 차기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이며, 정보보호 강화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전기·전자
"전력 인프라 대전"···효성·LS, 美 시장 공략 가속도 붙인다
효성중공업과 LS일렉트릭이 현지 공장을 증설하는 등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인공지능(AI) 등으로 인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테네시 주에 위치한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의 3차 증설을 결정했다. 효성중공업은 이를 위해 1억5700만 달러를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5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증설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