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마감시황]코스피, 기관 매도에 반도체주 약세···3920.37 마감
1일 코스피는 기관 매도세와 반도체주 약세 영향으로 0.16% 하락해 3920.37에 마감했다. 주요 대형주는 혼조세를 보였으며, 코스닥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1.06%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1469.9원으로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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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기관 매도에 반도체주 약세···3920.37 마감
1일 코스피는 기관 매도세와 반도체주 약세 영향으로 0.16% 하락해 3920.37에 마감했다. 주요 대형주는 혼조세를 보였으며, 코스닥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1.06%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1469.9원으로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인터넷·플랫폼
'공정위 철퇴' 유튜브 뮤직 잡는다⋯네이버 '음원 공략' 잰걸음
네이버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음악 검색부터 차트 정보·앱 연동 등 생태계 전반에 음원 서비스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로 유튜브 뮤직 중심의 국내 음원 시장 구도가 흔들리는 가운데, 네이버는 스포티파이와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 확보를 모색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는 스포티파이와 제휴 이후 음원 검색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음악 검색에 스
일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 '은행 지분 51% 컨소시엄'으로 가닥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를 은행권 중심 컨소시엄으로 확정했다. 컨소시엄 내 시중은행이 지분 51% 이상을 보유하도록 하고, 관련 법안은 연내 국회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자본시장법 및 전자금융거래법 개정도 병행 추진한다.
채널
퇴사자 계정 147일간 방치···쿠팡 보안 거버넌스 허점 노출
쿠팡에서 퇴사한 전직 개발자가 147일간 데이터베이스에 무단 접근해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건이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개인의 일탈이 아닌 보안 거버넌스와 내부 통제, 권한 관리 시스템의 부실이 근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경찰은 서버 로그 분석을 통해 접근 경로와 유출 배경을 조사 중이다.
자동차
소통 강화 나선 한국GM···노조 달래기 '진땀'
한국GM이 정비센터 폐쇄와 부품물류센터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노조의 전면 반발과 파업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판매 네트워크와 서비스 품질 강화로 내수시장 공략 의지를 밝히고 있으나, 내부 혼란과 철수설 우려가 확산하며 노사 간 긴장이 극에 달했다.
에너지·화학
"철강은 통과됐는데"···석유화학 특별법은 '아직'
우리나라 철강 산업을 지원하는 'K-스틸법'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을 지원하는 방안이 담긴 이른바 '석유화학 특별법'(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여전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을 지원하는 방안이 담긴 '석유화학 특별법'은 오는 2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석유화학 업계가 불황을 맞이한 데다 업체들이 각각
투자전략
LG, 5000억 소각·배당 확대···'삼전·하닉' 독주 속 존재감 회복 노린다
LG그룹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등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8개 계열사가 동시 추진하는 이번 조치로 지주사 할인율 축소 및 주가 재평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배당성향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도 병행된다.
중공업·방산
'뼈를 깎는 각오' 다진 한화오션···오답노트로 찾은 '60조' 승부수
한화오션이 폴란드 잠수함 수주 실패를 교훈 삼아 캐나다의 60조원 규모 초대형 잠수함 사업 수주에 도전한다. 캐나다 해군 도입 프로젝트의 적격 후보로 선정된 한화오션은 절충교역, 현지 투자 등 전략적 접근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산 수출 성공을 위해 K-방산 원팀 구축과 정부 차원의 지원도 필수적이다.
증권일반
이찬진 금감원장 "해외투자 점검은 규제 아냐··· 제재도 균형 있게 보겠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자본시장 감독의 현실성과 금융소비자 중심 조직 개편을 강조했다. 해외투자 설명의무 점검, 삼성증권 제재심,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 특사경 인지권 강화 등 주요 이슈에 대해 규제 완화와 불공정거래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금융일반
기승전 '소비자보호' 외친 이찬진 금감원장···"ELS 과징금 상징적 사례"(종합)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첫 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은행권 ELS 과징금, 조직개편, 삼성생명 일탈회계 등 현안을 소비자 보호와 연계해 처리할 방침을 밝혔다. 감독총괄본부를 신설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공공기관 지정·분리 방안에는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