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차바이오텍, 3분기 누적 매출 9217억원···글로벌 헬스케어 확장 속도
차바이오텍이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9217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자회사 편입과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으며, CDMO 등 바이오 사업 확장이 주효했다. 반면 R&D 투자 등으로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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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차바이오텍, 3분기 누적 매출 9217억원···글로벌 헬스케어 확장 속도
차바이오텍이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9217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자회사 편입과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으며, CDMO 등 바이오 사업 확장이 주효했다. 반면 R&D 투자 등으로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늘어났다.
게임
[지스타2025]장현국 넥써쓰 대표 "내년 MMO 5종 출시 예정"
"내년에는 로한2보다는 좀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5종 이상의 블록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출시될 것입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13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5'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사업 청사진과 게임 출시 계획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넥써쓰는 올해 블록체인 MMORPG '로한2 글로벌' 출시, 블록체인 게임 개발 도구 '크로쓰 램프 콘솔' 출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 제작 마켓
게임
[지스타2025]'나혼렙: 카르마'로 IP 확장···넷마블 "글로벌 유저 품고파"
넷마블이 인기 웹툰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를 공개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작품은 주인공 성진우의 미공개 스토리와 함께 액션, 성장, 조작감 등 게임성에 집중해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에너지·화학
LG화학, 美 기업에 3.8조 양극재 공급···"脫중국 수혜"
LG화학이 미국 기업과 2029년 7월까지 3조7619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는 비공개이며,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7.69% 수준이다. 이번 대규모 수주는 미국 내 탈중국 기조와 미중 갈등에 따른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식음료
[단독]농심 신라면 케데헌 잇는 모델로 에스파 발탁···글로벌 공략 강화
농심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K팝 그룹 에스파를 신라면의 새 모델로 선정했다. 케데헌 협업으로 흥행을 확인한 농심은 이번 발탁을 통해 북미·동남아 등 주요 해외 시장 공략과 브랜드 강화를 본격화한다. 생산·유통망 확대, 현지 마케팅을 통해 2030년 해외 매출 61%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험
한화손보, 3분기 순익 716억원···전년比 21.3% 감소
한화손해보험이 2023년 3분기 순이익 716억3천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1.3%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매출은 13.3% 증가한 1조5991억원을 달성했다. 여성 및 시니어 보험시장 공략과 영업채널 확장에 힘입어 장기보장성 신계약도 30% 성장했고, 보험계약마진은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식음료
오리온, 3분기 영업익 1379억원⋯전년比 0.6%↑
오리온은 2023년 3분기 연결 매출 8289억원, 영업이익 1379억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했다. 러시아와 중국 법인 등 해외 시장 호조와 다제품군 전략,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으며, 신규 시장 공략과 생산라인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기·전자
"손 끝의 기적"···10주년 맞은 '삼성 나눔키오스크'
"삼성 나눔키오스크는 손끝의 기적으로 불립니다. 앞으로도 일상의 기부가 만들어내는 선한 변화를 지역사회와 함께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13일 오후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디지털홀에서 열린 '2025 나눔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나눔키오스크는 2015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처음 시작됐으며, 사원증을 태깅하면 한 번에 1000원씩 기부되는 기부 플랫폼이다. 이날 열린 행사는 나눔키오
증권·자산운용사
한국투자증권, 롯데케미칼 PRS 6637억 단독 인수···IMA 앞두고 '대형딜' 선제 확보
한국투자증권이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롯데케미칼의 6600억 원 규모 PRS를 전액 인수했다. 기존 메리츠증권이 리스크 부담으로 재계약에 나서지 않으면서 한투가 새 주관사가 됐다. IMA 인가와 자본 운용 전략 변화가 배경으로 꼽힌다.
종목
[마감시황]코스피, 美 셧다운 종료에 외국인 매수세···4170.63 마감
코스피가 미국 셧다운 종료와 임시 예산안 승인 소식에 힘입어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로 4170.63에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918.37로 상승 마감했으며,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7.7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시장 전반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