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 해임 불발···경영권 분쟁 장기전 불가피
동성제약이 나원균 대표 해임안 무산과 이사회 일부 진입을 둘러싸고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 확대 및 경영진 교체 시도는 특별결의 요건 미충족으로 성사되지 않았으나, 브랜드리팩터링 측 인사 일부가 이사회에 합류했다. 양측 모두 일부 성과를 얻으며, 소액주주 표심이 경영권 향방을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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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 해임 불발···경영권 분쟁 장기전 불가피
동성제약이 나원균 대표 해임안 무산과 이사회 일부 진입을 둘러싸고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 확대 및 경영진 교체 시도는 특별결의 요건 미충족으로 성사되지 않았으나, 브랜드리팩터링 측 인사 일부가 이사회에 합류했다. 양측 모두 일부 성과를 얻으며, 소액주주 표심이 경영권 향방을 좌우할 전망이다.
한 컷
[한 컷]한국 땅 밟은 구금 근로자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출국장을 나서고 있다.
한 컷
[한 컷]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미국과 합의 통해 근로자들 재입국 문제 없도록"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구금됐다가 석방된 한국인 근로자들 귀국 관련을 발표하고 있다.
IT일반
NHN, 내달 15일 임시주총 개최···3000억원 이익잉여금 전입
NHN은 오는 10월 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30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다고 12일 공시했다. NHN은 이익잉여금으로 전입된 금액을 향후 배당금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법에 따르면 회사는 적립된 자본준비금 총액이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경우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초과분을 감액할 수 있다. NHN은 지난달 12일 3개년(2026∼2028)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하고 전년
한 컷
[한 컷]美 구금됐던 근로자들 귀국 후 버스 탑승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출국장을 나서며 버스를 탑승해 있다.
한 컷
[한 컷]가족 품으로 돌아온 美 조지아주 현대차·LG엔솔 韓 근로자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됐던 LG엔솔 한국인 근로자가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가족과 포옹을 하고 있다.
한 컷
[한 컷]김동명 LG엔솔 대표 "귀국 임직원 안정 끝까지 책임 지원과 한 달 유급휴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귀국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대한전선, 1550억원 회사채 발행···차입금 상환 등 활용
대한전선은 기존 회사채 목표액(800억원)보다 약 2배 증액한 155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12일 공시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10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대비 11배를 넘어서는 총 8880억원의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발행 금리도 낮춰, 같은 신용등급 채권의 평균 금리(민평 금리) 대비 2년 만기 채권은 -35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 3년 만기 채권은 -55bp 낮아졌다. 대한전선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 중 300억원은 차입금 상환에, 1250억원
산업일반
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선정
애경산업 인수 대상자로 태광산업이 최종 선정됐다. 12일 태광산업은 애경산업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태광산업은 애경산업의 매각 자문사인 삼정KPMG로부터 자사와 티투프라이빗에쿼티(PE),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태광산업은 "향후 거래 진행 과정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관련 법률 및 규정에 따라 알리겠다"고 밝혔다. 태광그룹은 이번
식음료
유통업계, 고용 한파 녹인다···인재 선점 경쟁
경기와 고용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식품 및 유통업계가 하반기를 맞아 신입과 경력직 채용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CJ그룹, 스타벅스, 제너시스BBQ 등 주요 기업들이 현장 운영 및 신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인력 확보에 주력하며, 청년 취업자 감소세 속에서 업계 전반에 채용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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