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여수 석화 구조개편 본격화···여천NCC 통합법인 출범
산업통상자원부가 여천NCC,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DL케미칼 등 4개사가 참여하는 여수 석유화학단지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139만톤 규모의 NCC 설비 가동이 중단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한다. 정부는 7000억원 이상 금융·세제 지원을 제공하며, 남은 과제로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추가 구조개편이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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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여수 석화 구조개편 본격화···여천NCC 통합법인 출범
산업통상자원부가 여천NCC,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DL케미칼 등 4개사가 참여하는 여수 석유화학단지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139만톤 규모의 NCC 설비 가동이 중단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한다. 정부는 7000억원 이상 금융·세제 지원을 제공하며, 남은 과제로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추가 구조개편이 지목된다.
에너지·화학
배럴당 120달러 경고···호르무즈·홍해 겹봉쇄 공포
중동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봉쇄 위기로 국제유가가 3주 만에 90달러를 넘어서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이란 군사 충돌 격화와 예멘 후티 반군의 해상 봉쇄 선언이 원유 수송 차질을 초래하며 사우디 유조선이 항로를 변경했다. 국내 정유업계는 단기 수급에는 문제가 없으나, 두 해협의 운항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원유 가격, 운임, 보험료 상승에 따른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일반
진옥동 2기, AX·DX는 생명줄···신한은행 '슈퍼SOL' 무한확장
신한은행이 9억원 규모의 디지털 월렛 인프라 컨설팅 사업에 착수하며 차세대 지갑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금융 외에도 일상 신원증명과 자산 관리를 함께 아우르는 디지털 자산 월렛을 목표로, 올 하반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전기·전자
'칩플레이션' 파고 넘는다···삼성·LG디스플레이, 하반기 반등 자신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수요 둔화로 디스플레이 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OLED 등 차세대 기술을 통한 하반기 실적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은 폴더블 OLED와 8.6세대 패널에서 우위를 강조하며 미래 성장 투자를 이어가고, LG는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5년 만에 흑자를 기록하며 기술 다각화와 원가 혁신으로 추가 반등을 노리고 있다.
은행
KB국민은행, 中企 직원 '적금담보대출' 금리 0.5%p 낮춘다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 적금 가입자에게 예금담보대출 시 연 0.5%p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적금 해지 없이 생활자금 마련이 가능하며, 적금 수신금리에 0.75%p 가산해 대출금리를 산정한다. 우대 적용은 8월부터 시작되며, 기존·신규 가입자 모두 적용 대상이다.
카드
삼성카드도 'AX·PI센터' 신설···황성원 부사장의 '3가지 과제'
삼성카드는 조직개편을 통해 전사 AI 전환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총괄하는 AX·PI센터를 신설했다. 모니모 운영 부문을 총괄하는 황성원 부사장이 신설 조직까지 겸임하며, 플랫폼·데이터 역량 강화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금융서비스 통합 앱 중심으로 AI 전략 구체화와 이용자 활성화, 데이터 경쟁력 확보 등이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증권일반
빗썸 2대주주 비덴트 운명의 날 'D-1'···상폐 앞두고 '설왕설래'
빗썸 2대주주인 비덴트의 상장폐지 재심의가 23일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진행된다. 실소유주 리스크와 경영진 교체, 인수자 물색 등 경영권 매각 불협화음이 이어지고 있다. 소액주주 9만1482명이 전체 지분 64.38%를 보유하고 있어, 상장폐지 결정으로 인한 지분 1650억원 가치 결박이 우려된다.
자동차
관세 장벽 무력화 나선 중국車...해외 공장 늘려 가격 공세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각국의 관세와 통상장벽에 대응해 현지 생산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현지 공장 건설과 부품 공급망 구축을 통해 비용을 낮추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 중이다. 이에 주요국의 보호 조치에도 중국산 전기차의 현지화 확산과 가격 인하가 이어지고 있으며, 미래산업 공급망 변화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건설사
5000억 실탄 쏜 현대건설···미국 첫 SMR EPC 수주 승부수
국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현대건설이 500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하며 소형모듈원전(SMR) 등 미래 에너지 사업에 투자한다. 미국 최초 SMR EPC 본계약을 올해 추진하며, 글로벌 차세대 원전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더불어 원전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자동차
SUV 대세 속 세단 꺼낸 볼보···ES90로 전동화 투트랙 완성
볼보자동차가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을 출시하며 전동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SUV EX90과 더불어 세단 시장까지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며, 글로벌 주요 시장보다 최대 5000만원 낮은 가격으로 국내에 선보였다. 800V 전기 시스템, 최대 350kW 급속충전 등 첨단 사양을 갖췄으며, 최대 706km 주행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