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삼성 합병 의혹’ 유상호 한투증권 부회장 소환 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와 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60)을 불러 조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11일 오전 유상호(60)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유 부회장에게 지난 2016년 11월 삼성바이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 상장 당시 대표 주관사였다. 검찰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