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확진자 접촉인원 394명으로 늘어···‘박사방’ 조주빈도 검사
서울구치소에서 발생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한 인원이 100여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394명으로 늘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구치소는 전날 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진자인 직원 A씨와 접촉한 인원이 총 394명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당초 법무부는 직원과 수용자 277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격리조치했으나 이날 117명이 추가 확인됐다. 구치소에서 A씨와 접촉한 인원은 수용자 301명, 직원 43명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