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코로나19 극복에 정책역량 총동원···“경기보강 강구”
정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방한 관광객이 줄고 숙박·음식업의 매출 부진이 이어지는 등 현장에서 어려움이 지표상으로 감지되고 있다며 경기보강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연두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우리 경제 영향 및 대응 방향’을 보고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방한 관광객 감소와 숙박·음식업 부진 등 현장에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