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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최종 운명, 9월 초 결정난다

아시아나항공 최종 운명, 9월 초 결정난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다음달 초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장고를 끝낼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 안팎에서는 긍정적 결말을 기대하긴 힘들다는 쪽에 무게중심을 두는 분위기다. 정 회장은 지난 26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과 가진 최종담판에서 ‘인수대금 1조원 할인’을 제안받았다. 이날 회동은 산은이 HDC현대산업개발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것이 골자다. 산은은 최대 1조5000억원을 지원하는 협상안을 내놨다. 기존에 약속한 영

정몽규의 속내···‘밀당’은 이제부터

정몽규의 속내···‘밀당’은 이제부터

“아직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긴 곤란하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아시아나항공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HDC현대산업개발에 1조원 파격 할인 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몽규 HDC회장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일단 HDC현대산업개발측이 “입장이 없다”며 즉답을 회피한 상황. 그러나 업계에선 장고에 들어간 정몽규 회장이 이동걸 KDB산은 회장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기 보단 그들이

‘파격제안’ 받아든 정몽규···선택은

‘파격제안’ 받아든 정몽규···선택은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26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을 만나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만약 정몽규 회장이 이끄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번 최종 제안까지 받아들이지 않으면 채권단은 ‘인수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거래 무산을 선언한 뒤 채권단 관리체제로 돌입할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정 회장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모처에서 만나 아시아나항공 M&A 문제를 논의했다. 아시아

CEO들 만났지만···정몽규에 달린 아시아나 M&A 결말

CEO들 만났지만···정몽규에 달린 아시아나 M&A 결말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인수 주체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만났지만 기존 입장차만 확인했을 뿐 이렇다 할 협상 진전은 없었다. 결국 이번 M&A 성사의 열쇠를 쥔 것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다. 정 회장 결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21일 재계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서재환 금호산업 대표이사와 권순호 HDC현산 대표이사는 전날 서울 시내 모처에서 양사 관계자들과 함께 대면협상을 가

금호산업 서재환-HDC현산 권순호 만났다···아시아나 M&A 의견 교환

금호산업 서재환-HDC현산 권순호 만났다···아시아나 M&A 의견 교환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이 20일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과 관련해 대표이사 대면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재계 등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HDC현산 대표이사가 이날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나 아시아나항공과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양사 대표로는 서재환 금호산업 대표와 권순호 HDC현산 대표가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은 이날 오후 4시께 종료됐고 논의 내용에 대해서는 비공개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HDC현산은 아

정몽규 HDC회장 상반기 총 19억2900만원 수령

[임원보수]정몽규 HDC회장 상반기 총 19억2900만원 수령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주력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서 10억3000만원을, 지주사인 HDC에서 8억9900만원을 수령했다. 그룹 계열사로부터 모두 19억2900만원을 받은 셈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정 회장에게 급여 7억6600만원, 상여 2억6400만원 등 총 10억3000만원을 지급했다. 권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과 정경구 대표이사 경영기획본부장(전무)는 같은기간 보수가 5억원 이하로 공

아시아나 어닝서프라이즈···HDC-금호간 딜 약될까

아시아나 어닝서프라이즈···HDC-금호간 딜 약될까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과 관련한 ‘노 딜(No deal)’ 선언이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대면협상 수용으로 일단 미뤄진 가운데, 시장의 시선이 정몽규 HDC그룹 회장에게 쏠린다. 아시아나항공이 2분기 화물부문의 약진으로 1151억원의 영업이익(어닝 서프라이즈)을 달성하자마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대표이사간 대면으로 격상하는 등 역공을 펼치면서다. 금호산업과 HDC이 협상테이블에 앉는만큼 새 돌파구가 마련되는게 아니냐는

금호-HDC현산, 4개월 만에 얼굴 본다···쟁점은 ‘재실사’

금호-HDC현산, 4개월 만에 얼굴 본다···쟁점은 ‘재실사’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이 4개월여 만에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관련 협상을 시도한다. 양사 CEO(최고경영자)가 전향적인 결과를 도출하려면 ‘재실사’ 여부에 대한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 일각에서는 만남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염려한다. 11일 재계 등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전날 HDC현산의 대면협상 제의를 수락했다. 금호 측은 “HDC현산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대면협의를 수락한 것은 긍정적”이라며 “구

금호 “HDC현산, 대면협상 수락 긍정적···생산적 논의 기대”

금호 “HDC현산, 대면협상 수락 긍정적···생산적 논의 기대”

금호산업이 HDC현대산업개발의 대면협상 제의를 수락했다. 또 오는 12일부터 생기는 주식매매계약(SPA) 해제 권한과 관련해 실제 이행 여부는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금호산업은 10일 오후 입장자료를 내고 “10일 늦었지만 이제라도 HDC현산이 대면협의를 수락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사가 지난해 12월 체결한 인수합병(M&A) 계약서에 따르면, HDC현산은 거래종결 선행조건이 모두 충족되는

금호, HDC현산 제안 일단 받지만···시장선 아시아나 ‘노딜’ 99% 전망

금호, HDC현산 제안 일단 받지만···시장선 아시아나 ‘노딜’ 99% 전망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의 대면협상 제의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여전히 딜 클로징(거래종결)에 대해 비관론이 나온다. HDC현산이 극적인 협상 재개를 노리기보단, ‘노딜’ 책임을 피하기 위한 의도라는 시각이다. HDC현산은 지난 9일 금호산업이 제안한 대면협상을 수락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재실사 협의를 거래종결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 HDC현산 측은 “양사 대표이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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