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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1만2824명 확진···연휴 지나며 전날보다 2.2배 늘어
코로나19 유행의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7일 오후 9시까지 1만2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연합뉴스와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282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의 5832명의 2.2배로 늘었다. 지난 4~6일 연휴 때 줄었던 진단 검사 건수가 이날 다시 늘어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요일에 따라 증감을 거듭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