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코로나19특위 ‘빈손 퇴장’ 우려
지난 2월 국회가 구성한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가 법안을 한 건도 처리하지 못한 채 활동을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특위는 세 차례 회의를 통해 현안보고를 받았을 뿐 뚜렷한 활동을 하지 못했다. 20대 국회가 끝나면서 자연스레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20대 국회는 오는 20일 마지막 본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 20대 국회가 종료되면 처리하지 못한 법안들은 자동 폐기된다. 임시로 설치했던 비상설 상임위원회인 특별위원회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