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고기압 영향에 전국 대체로 맑음

일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

아동성범죄 5년 간 5100건 발생···하루 평균 3건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가 5년 간 5100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루 평균 3건꼴로 발생한 것이다.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 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2017년 7월까지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발생 건수는 5104건이다. 아동 대상 성범죄는 이 기간 매년 1000여 건씩 꾸준히 발생했다. 올해도 7월 기준 619건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강간·강제추행이 4804건(94.1%)으로 대부분을 차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제3회 ‘2017 JB인문학 강좌’ 개최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이 23일 익산원광고등학교에서 제3회 ‘2017 JB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2017 JB인문학 강좌’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전라북도 청소년들에게 학습 동기부여, 미래의 꿈 설계, 그리고 좌절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좌는 익산원광고등학교 1, 2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청년모험가인 이동진 강

김현종 “보호무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정부가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국의 보호무역주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본 국내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24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를 열고 “원칙에 입각해 주요국 보호무역주의에 당당히 대응하겠다”며 “통상ㆍ산업 연계로 신(新)산업 트렌드에 부합한 통상정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탈세계화(Deglobalization)

대형마트 3사, 오늘(23일)부터 달걀 판매가 폭락

살충제 파동으로 달걀 수요가 크게 줄면서 산지 도매가가 폭락하자 대형마트 3사가 오늘(23일)부터 달걀 소비자가를 일제히 내리기로 했다. 우선 대형마트 1위 이마트는 오늘(23일)부터 계란 판매 가격의 기준이 되는 알찬란 30구 소비자가를 기존 6980원에서 6480원으로 500원 내린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도 6980원이었던 계란 한 판(30구) 가격을 600원 내려 오늘부터 63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7990원이었던 계란 한 판 가격을 6980원으로 1010원 인하했다. 이에

군산시, 2017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전북 군산시는 저소득층 실업계층에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보호계층의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17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총 5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0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 3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며 3개 유형 23개 사업(주민·여권 신청 민원도우미 등)에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

진안군, 인구 3만 회복위해 전 행정력 집중

전북 진안군이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창의적인 다양한 아이디어를 다음 달 15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매년 줄어들고 있는 인구 감소폭을 줄이고 인구증가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면서 군민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내용은 인구 늘리기를 위한 출산장려, 인구유입(투자유치, 귀농귀촌, 교

광주 3‧1운동 참여한 장흥출신 등 12인 정부포상

광주 3․1운동에 참여한 전남 장흥출신 김정수(金禎洙), 순천 이태옥(李泰玉) 등 12인이 한 재야사학자의 노력으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은 지난 2009년 대전 국가기록원에서 광주 3‧1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른 항일운동가 48명의 판결문을 찾아 언론을 통해 공개한 후 정부포상을 청원, 지금까지 12인의 항일운동가가 정부포상과 함께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포상을 받은 김정수, 이태옥

동신대, 교육부 CK-Ⅰ 3차년도평가 호남·제주권 2위 차지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CK-Ⅰ)을 수행하고 있는 동신대학교 Humanity+기반 아동청소년 예방상담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이 최근 개최된 3차년도 대학특성화사업 연차평가에서 호남·제주권 대학 중 국가지원분야 2위를 차지했다. Humanity+기반 아동청소년 예방상담전문인력양성 사업단(단장 최진아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동신대 상담심리학과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사업단으로, ‘건강한 마음,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1, 2차 예방상담을 위한 전문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