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청렴도 상승 3등급 기록
전라북도 익산시가 지난 해 청렴도 최하위의 불명예를 벗고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7일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익산시는 종합점수 7.39점으로 전체 75개 기초단체 중 51위에 랭크됐다. 이는 지난해 75위에서 24계단 상승한 수치다. 평생 청백리 공직 외길을 걸어 온 뒤 취임한 정헌율 시장은 지난 4월 취임 일성으로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하며 공직사회 청렴의식 개혁에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