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정주리 활약에도 시청률 하락··동시간대 2위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하락했다.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전국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4%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배우 이성민, 이희준, 개그우먼 정주리, 방송인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8.8%를, MBC ‘위대한 유산-도시아이 시골살이’는 3.7%를

조선 빅3, 설 상여급 100% 지급키로···‘사기진작’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으로 불리는 조선 빅3사가 설 상여금을 지급키로 했다. 그동안 부진과 구조조정으로 떨어진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으로 풀이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설 연휴에 상여금을 최대 100% 지급할 방침이다.지난해 현대중공업이나 대우조선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한 삼성중공업은 기본급 100%를 설 상여금으로 지급한다. 현대중공업은 설에 귀향비 50만원, 상여금 50%을 지급키로 했다

잭 블랙 ‘무한도전’, 성룡과 인증샷··· 동서양의 만남 ‘눈길’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성룡과 친분을 과시해 화제다. 잭 블랙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룡 재키찬 더 마스터(Jackie Chan THE MASTER”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잭 블랙은 성룡과 나란히 어깨를 맞대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국경을 초월한 두 스타의 우정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영화 ‘쿵푸팬더3’로 내한한 잭 블랙은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잭 블랙이 출연하는 ‘

[쿵푸팬더3] 잭 블랙 “韓 팬들 환영에 놀라고 기뻤다”

배우 잭 블랙이 한국 팬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영화 '쿵푸팬더3'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잭 블랙, 여인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잭 블랙은 지난 20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 것에 대해 "쇼크를 받았고, 매우 기뻤다. 수 많은 사람들이 레드카펫에서 환영해주셔서 놀랐다.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한국에 많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쿵푸팬더

정주리 “박나래·장도연·이국주 잘되는걸 보니 쫓기더라” (해투3)

정주리가 출산 후 예능에 첫 출연해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의 21일 방송은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성민-이희준, 방송인 김나영과 정주리가 출연해 중독성 있는 찰진 토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이날 방송에서 정주리가 출산 후 40일만에 방송에 컴백했다. 정주리는 “박나래-장도연-이국주 등 친구들이 잘되는 걸 보니 (마음이) 쫓겼다”면서 “박나래의 분장개그는 내가 먼저다.

잭블랙 내한···무한도전 통산 5번째 外人 출연자로 나선다

개봉을 앞둔 영화 ‘쿵푸팬더3’에서 주인공 목소리 더빙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잭 블랙은 영화 홍보를 위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비행기 안이 더웠다”는 이유로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입국장에 들어선 블랙은 1박 2일간의 바쁜 방한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다.블랙은 20일 오후 네이버 V앱 무비토크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

장미여관, 한 의리하네··· ‘톱밴드3’ 참가자들과 합동공연 개최

지난해 KBS2 ‘톱밴드3’에서 코치로 활약했던 장미여관이 합동공연을 펼친다.장미여관은 오는 24일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장미여관 조 합동 리싸-이틀’을 제목으로 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공연에서는 장미여관을 비롯해 지난해 KBS2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3’에서 ‘장미여관 조’로 뭉쳤던 스트릿건즈, 웨이스티드쟈니스, 아즈버스, 와러써커스가 참가한다.그런 가운데 이들이 프로그램 종영 후 자발적으로 획기적인 공연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

전남 토지, 여의도 면적 1.3배 늘어...매립·토지개발 등 영향

전남도는 도내 토지 면적이 지난해 말 기준 1만 2312㎢로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여의도 면적의 1.3배인 3.9㎢, 약 118만 평 늘어난 규모다.이에 따라 토지 자산 가치는 지난해 전남 평균 공시지가 8155원/㎡로 추산할 경우 약 318억 원이 증가한 셈이다.토지 용도별로는 임야가 6998㎢(56.8%)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지 3219㎢(26.1%), 도로 430㎢(3.5%), 대지 292㎢(2.4%), 기타 1373㎢(11.2%) 등이다.주요증가 원인은 목포시 달동 신외항, 남항

고도성장 이끌었던 ‘3저 호황’, ‘3저 악재’로 돌변

1980년대 말 우리 경제 고도 성장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3저 호황(저유가·저금리·저달러)이 최근 3저 악재로 돌변했다.당시와 달리 세계경기 불황이 짙어지면서 해외수요가 떨어지고 있다는 차이가 지금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모든 긍정적인 요소들을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다.1986년부터 1989년까지 우리나라는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저유가로 기업의 생산비용이 줄어 채산성이 높아졌다. 금리가 낮아 기업의 이자부담은 낮았다. 저달러 상황이었지만

‘백종원의3대천왕’ 해장국 특집,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고수

‘백종원의 3대 천왕’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전국기준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7.8%보다 0.5%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회식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해장국 특집’편이 전파를 탔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7.1%, 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