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고개 드는 강남3구···신고가 속출
전국 대부분이 규제지로 지정되면서 서울 매수 수요가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국부동산원은 12월 셋째 주(21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가격이 0.05% 올라 지난주(0.04%)보다 0.01%p 상승폭이 커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승률은 올해 7·10 대책 직후인 7월 셋째 주(0.06%) 이후 5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서울 집값은 강남3구를 중심으로 올랐다. 송파구가 0.10%로 지난주(0.08%)에 이어 서울에서 가장 크게 상승했다. 뒤를 이어 서초구(0.06%→0.09%)와 강남구(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