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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드라이브' LGU+ 성적표 '아픔'(종합)
LG유플러스의 3분기 성적표는 '아쉬운 아픔' 이다.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기업 체질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이 컸다. . LG유플러스는 3분기 매출 3조8013억원, 영업이익 246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2% 감소했다. 영업비용 증가가 발목을 잡았다.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3조2665억원을 사용했다. ▲인건비 4.2%(4425억원) ▲판매수수 2.6%(5060억원) ▲상각비 5.6%(6384억원) 등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