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정부, '신도시 리츠' 활용해 3기 신도시 토지보상 속도 높인다
주택 공급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활용해 3기 신도시의 토지보상 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토지보상 규모만 10조원으로 예상되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먼저 적용해본 뒤 다른 지구로의 확대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흥에서는 2명에 불과한 토지보상 담당 인력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H는 최근 광명시흥지구 토지보상을 위한 전담조직을 1개팀에서 2개팀으로 늘렸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