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컷
[한 컷]3년 5개월 만에 기지개 켠 '3천피'
코스피 지수가 장중 3천 이상을 돌파한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3012.58로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가 장중 3천선에 오른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지난 2022년 1월 3일(장중 3010.77) 이후 3년 5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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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한 컷]3년 5개월 만에 기지개 켠 '3천피'
코스피 지수가 장중 3천 이상을 돌파한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3012.58로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가 장중 3천선에 오른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지난 2022년 1월 3일(장중 3010.77) 이후 3년 5개월여 만이다.
도시정비
한미글로벌, 한남3구역 재개발 건설사업관리 수주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의 건설사업관리(PM) 우선협상자로 한미글로벌이 선정됐다. 해당 구역은 38만㎡ 규모로 5,800가구 대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사업성 검토와 공사비 관리 등 프리콘 단계 업무를 담당한다. PM 도입으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 조정과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분양
하반기, 강남3구 로또 청약···르엘·아크로·오티에르 등 출격 대기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는 강남3구를 중심으로 수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단지'들이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올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 강남3구와 성동구에서는 잠실르엘·아크로드서초·오티에르 포레 등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잠실르엘'은 이르면 다음달 분양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미성·크로바 아파트를 재건
부동산일반
서울 집값 고공 행진···부동산 대출 향방 '촉각'
서울 아파트값이 19주 연속 상승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건설·부동산 업계와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정부의 대출 규제 향방에 쏠리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26% 오르며 1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작년 8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는 신고가를 갱신하는 단지들이 다수 나왔다.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의 집값을 견인하는
한 컷
[한 컷]3년 5개월만에 2900선 뚫은 코스피···'3천피' 가나?
이재명 대통령의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방문과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한 가운데 거래소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871.85)보다 35.19포인트(1.23%) 오른 2907.04으로 코스닥 지수는 1.96% 오른 786.29포인트로 장을 끝냈다.
블록체인
세이프엑스, 글린트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세이프엑스(SAFEX)가 가상자산 가치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글린트팬스(Glint.fans)와 전락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6일 세이프엑스는 이같이 밝히며 웹3 커뮤니티 활성화를 중심으로 가상자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거래소와 커뮤니티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망 코인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설명이다. 협업은 세이프엑스의 초고속 거래 체결 시스템과 슈퍼 스나이프(Super Snipe) 스마트 엔
통신
다시 짠 '脫통신' 전략···메타·VR·내비 다 접고 'AI 올인'
국내 이동통신 3사가 AR, 메타버스 등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AI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각각 비주력 서비스를 종료하며 AI에 대규모 투자를 위한 자원 효율화 작업에 나섰다. 이러한 변화는 AI 중심의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분양
대선 D-1, 분양 대방출 임박···DSR 변수 '상존'
6·3 대선 이후 전국적으로 신규 분양 단지가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앞서 정치적인 불확실성과 대출 규제 강화, 징검다리 연휴 등으로 인해 분양 일정이 줄줄이 연기된 가운데, 올 하반기 분양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과 시중 은행들의 대출 금리 인하 시점 및 인하 폭은 또 다른 변수가 될 전망이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넉 달간 진행된
중공업·방산
공장 멈추고 연구소 불도 끈다···K-철강, 창사 후 최대 위기
국내 철강업계가 생산량 감축에 이어 연구개발(R&D) 투자까지 줄이며 위기 대응에 분주하다. 철강업계는 제품 수요 침체와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전방위적인 비용 절감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올해도 불확실성이 큰 만큼 업체들의 이 같은 긴축 행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철강업계의 R&D 비용은 전년 동기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
금융일반
F4회의 "3단계 스트레스 DSR 지방 차등 적용···다음주 발표"
금융 당국이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DSR을 시행한다. 지방은 건설경기 등을 고려해 수도권과 차등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방안은 다음 주에 발표된다. 최근 금융·외환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F4 회의에서는 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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