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폰 업계, LTE 점유율 21.8%···시장 2위 '껑충'
알뜰폰(MVNO) 업계가 가입자를 끌어모으며 LTE 시장 2위로 올라섰다. 15일 연합뉴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알뜰폰 업계의 LTE 가입자는 1032만6229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22만5749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알뜰폰 업계의 LTE 시장 점유율은 21.8%로 SK텔레콤 37.3%(1764만5292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LG유플러스(21.7%), 4위는 KT(19.2%)다. 알뜰폰 업계의 점유율은 2018년말엔 5.5%에 불과했으나 5G 도입과 맞물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