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서클, 2분기 실적 발표에 '활짝'···1000만주 유증 발행에 주가는 '뚝'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2025년 2분기 IPO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매출 53% 증가, USDC 유통량 90% 급증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순손실에도 견고한 수익성과 기업 결제 시장 공략을 드러냈으나, 1000만주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장외에서 9% 넘게 하락했다.
[총 972건 검색]
상세검색
블록체인
서클, 2분기 실적 발표에 '활짝'···1000만주 유증 발행에 주가는 '뚝'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2025년 2분기 IPO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매출 53% 증가, USDC 유통량 90% 급증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순손실에도 견고한 수익성과 기업 결제 시장 공략을 드러냈으나, 1000만주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장외에서 9% 넘게 하락했다.
증권일반
소노인터내셔널, 상장예비심사 청구 일정 조정···"최적 시기 모색"
소노인터내셔널이 상장예비심사 청구 시기를 전략적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티웨이항공의 자본잠식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소액주주 보호와 투자자 가치 극대화를 위한 조치다. 기업공개는 중장기적으로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증권·자산운용사
삼성증권, 상반기 순이익 4831억원···전년比 5.5%↓
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831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매출은 4조5667억원으로 48.7% 증가했으나, 일부 대형 IPO 일정 연기 등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자산관리 부문은 고객 및 총자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IPO
[IPO레이더]오종두 한라캐스트 대표 "글로벌 경량 소재부품 시장 선도할 것"
한라캐스트가 코스닥 상장 이후 경량 소재와 마그네슘 부품 분야에서 고정밀 모듈 등 신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1조원 규모 글로벌 수주와 함께 생산능력(CAPA) 및 첨단 설비 투자에 공모 자금을 집중하며, 자율주행차와 로봇 등 미래 전장산업 성장세에 대응할 방침이다.
증권·자산운용사
고른 실적 성장 보여준 키움증권···하반기 IPO·초대형 IB 속도
키움증권이 2024년 상반기 전 부문에서 실적이 성장했으나, IPO(기업공개) 주관 실적은 0건에 그쳤다. 하반기에는 도우인시스 상장 성과와 제이피아이헬스·큐리오시스 등 후속 IPO로 주관 실적 만회를 노린다. 동시에 발행어음 인가 신청을 통해 초대형 IB 도약을 시도한다.
재계
"지금이 적기"···LS그룹,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시동
LS그룹이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국내 IPO를 본격 추진한다. 미국 전력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준비 중이며, 중복상장 논란에서 자유로운 점과 성장성,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이 주목된다. 내년 초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상반기만 4건' IPO 시장서 두각 드러낸 신영증권, 하반기도 '好'
신영증권이 올해 상반기 엘케이엠, 링크솔루션, 쎄크, 대진첨단소재 등 4건의 IPO를 성사시키며 중소형증권사 중 실적과 시장 주목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하반기엔 대한조선, 애드포러스, 그린광학 등 대형 상장 기업을 확보해 공모주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신영증권은 높은 상장 예비심사 승인률, 차별화된 IB 인력, 기업 선정 기준의 엄격함을 강점으로 들며,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성과 리스크를 동시 관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종목
대한조선 일반 청약서 18조원 몰렸다···경쟁률 238.1대 1
대한조선이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실시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17조8608억원의 증거금이 몰리며 경쟁률 238.1대 1을 기록했다. 최근 흥행했던 타 공모주 대비 압도적 규모이며, 기관 수요예측도 성공해 공모가 5만원에 확정됐다. 조달 자금은 친환경 선박 등 사업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IPO
다음 주 싸이닉솔루션·대신밸류리츠 상장···IPO시장 훈풍부나
7월에는 싸이닉솔루션과 대신밸류리츠를 비롯해 여러 기업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동시 상장한다. 연기됐던 공모 일정이 한 달간 집중되며 수요예측 13건, 공모청약 11건이 예정되어 있다. IPO 투자자들은 늘어난 상장 기업 중에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증권일반
지난달 주식발행 전월比 390% 급증···삼성SDI 유증 영향
지난달 국내 기업들의 주식발행 규모가 1조8165억원으로 전월 대비 약 390% 급증했다. 삼성SDI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주요 원인으로, 유상증자가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회사채 및 단기 자금 발행은 크게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