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JW중외제약, 개발 총괄 함은경 대표 합류··· 신약 전략 속도
JW중외제약이 신영섭 단독 대표 체제에서 신약 개발 전문가인 함은경을 각자대표로 선임하며 연구개발(R&D) 중심 경영을 강화했다. 두 대표는 영업·마케팅과 R&D·관리로 역할을 분담하고,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과 임상 개발 효율성 제고를 통해 포트폴리오 통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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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JW중외제약, 개발 총괄 함은경 대표 합류··· 신약 전략 속도
JW중외제약이 신영섭 단독 대표 체제에서 신약 개발 전문가인 함은경을 각자대표로 선임하며 연구개발(R&D) 중심 경영을 강화했다. 두 대표는 영업·마케팅과 R&D·관리로 역할을 분담하고,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과 임상 개발 효율성 제고를 통해 포트폴리오 통합에 나섰다.
일반
쿠팡 CISO "유출자, 복수 IP 주소 사용···근무시 프라이빗키 탈취한 듯"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유출자가 복수의 IP 주소를 사용해 보안관제 시스템의 임계치 아래로 접속하며 5개월간 탐지가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현안질의에서 전직 직원의 프라이빗 키 탈취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추가 조사에서 피해 규모 역시 확대된 사실이 확인됐다.
제약·바이오
[biology]케어젠, 황반변성 치료제로 도약 준비
케어젠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코글루타이드로 매출과 자금을 확보하며, 이 자원을 바탕으로 황반변성 점안제 신약 개발까지 확장하고 있다. 최근 공시 지연과 과거 불성실공시 논란이 신뢰 회복의 과제로 남아 있으나, 해외 대형 공급계약과 임상 데이터 성과로 성장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한 컷
[한 컷]이경선 위드컬처 대표, 한국공공브랜드대상서 2년째 2관왕 기록
이경선 위드컬처 대표 겸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사가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정책 브랜드 부문 최우수상, 관광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위드컬처'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도박문제 폐해를 알리고 헬프라인 1336을 홍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SNS 콘텐츠·영상 기획·제작·배포를 통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공로로 정책 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기·전자
삼성전자, 16~18일 글로벌 전략회의···내년 사업 청사진 짠다
삼성전자가 이달 중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 전략과 내년 신제품 계획을 점검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오는 16~18일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은 16~17일,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18일 각각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6월과 12월에 개최하는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는 각 사업 부문의 상반기 실적 공유 및 하반기 사업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노태문 DX부문장(사장)과 전영
보험
금감원, 쿠팡페이 현장점검 나선다···"결제정보 유출 여부 파악"
금융감독원이 쿠팡 계정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쿠팡페이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선다. 결제정보 유출 여부 확인을 목표로, 전자금융업자인 쿠팡페이의 보안 실태를 직접 점검한다. 사고 여파로 fintech 업체 전반에 대한 감독이 강화되는 양상이다.
증권일반
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자본시장 신뢰 회복 의지
한국거래소가 2025년 하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여의도 한화금융센터에서 개최했다. 45개 회원사가 참여해 자본시장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불공정거래 근절과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거래소는 건전성 제고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IPO
[IPO레이더]나라스페이스, 기술특례로 코스닥 도전···밸류·유통물량 '점검대'
나라스페이스가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초소형 위성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비전을 내세우지만, 연속 적자와 공모가 적정성, 초기 투자자 FI 락업 해제에 따른 유통 물량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2031년까지 84기 확보와 AI 위성 데이터 사업 확대 계획을 밝혔다.
투자전략
통신주 '배당 분리과세' 기대···LGU+·KT는 안정, SKT는 불확실
내년 도입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로 인해 통신주 투자에 세후 수익률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배당 정책과 실적 개선으로 해당 제도 수혜가 예상되나, SK텔레콤은 일부 분기 배당 공백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다. 분리과세 적용 여부에 따라 투자자 실수령 배당금 차이가 커질 전망이다.
중공업·방산
DX·전기로 '체질 개편' 앞둔 현대제철···서강현, 연임 가능성은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가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현대제철은 수익성 중심 경영 및 디지털 전환(DX) 혁신을 강화하는 가운데, 미국 전기로 투자와 철강 산업 구조조정 등 굵직한 과제에 직면한 상황이다. 최근 영업이익과 재무구조가 개선됐으며, 대표 연임 여부가 경영 연속성과 외부 변수 대응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