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AI 투자 전념하는 통신3사···곳간 사정은 '제각각'
국내 통신3사의 올해 상반기 현금성자산 규모가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과 KT는 AI 등 신사업 투자와 주주 배당 영향으로 현금성자산이 감소한 반면, LG유플러스는 오히려 증가했다. 업계는 대규모 AI 사업 확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충분한 현금성자산 보유가 향후 투자 여력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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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전념하는 통신3사···곳간 사정은 '제각각'
국내 통신3사의 올해 상반기 현금성자산 규모가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과 KT는 AI 등 신사업 투자와 주주 배당 영향으로 현금성자산이 감소한 반면, LG유플러스는 오히려 증가했다. 업계는 대규모 AI 사업 확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충분한 현금성자산 보유가 향후 투자 여력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본다.
제약·바이오
모더나·MSD 암백신 3상 성공···알테오젠 '키트루다 SC' 후속 임상 기대감↑
모더나와 MSD가 공동 개발 중인 mRNA 개인 맞춤형 암백신 '인티스메란 오토진'이 흑색종 임상 3상에서 키트루다 단독요법 대비 무재발생존기간과 원격전이없는생존기간 모두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알테오젠 기술이 적용된 피하주사 제형 키트루다와의 병용 폐암 임상 3상도 순항 중이다. 큐렉스 매출 급증과 알테오젠의 최대 10억달러 마일스톤 수혜 가능성이 부각되며, 후속 암종 확대 및 SC 제형 병용 전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종목
[특징주]'모더나 훈풍'에 관련주 급등···소마젠 상한가 직행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 개발 중인 개인 맞춤형 mRNA 암 치료제가 임상 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내놓으면서 국내 mRNA 관련주가 급등했다. 임상 결과 영향을 받은 소마젠은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엔투텍, 에스티팜, 파미셀 등도 동반 상승했다. 뉴욕증시에서 모더나가 176.97% 폭등한 것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제약·바이오
JW중외제약, '2주 1회' 비만약 3상 추진···강점은 '투약 편의성'
JW중외제약이 2주 1회 투여하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 '보팡글루타이드'의 국내 임상 3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국내 성인 비만·과체중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12월부터 2029년 3월까지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기존 주 1회 주사제 대비 투약 횟수를 절반으로 줄인 것에 초점을 맞춰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노리고 있다.
통신
AI 투자가 최우선···통신3사의 비용 '다이어트'
국내 통신3사가 2분기 일제히 영업비용을 줄였다. 시장 성숙으로 마케팅비와 인건비가 감소한 데다, 지난해 해킹 사태 후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사라진 영향이 크다. 줄인 비용은 AI 등 신사업 투자 재원으로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제약·바이오
엔허투, 폐암 1차 치료 '청신호'···알테오젠 'ADC SC' 몸값 커진다
엔허투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글로벌 임상3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해 1차 치료제로 전진할 가능성이 커졌다. 알테오젠은 ALT-B4 기술을 적용한 엔허투SC 개발을 진행 중이며, SC 제형의 상업화와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다만 엔허투SC의 마일스톤 수령이나 로열티 수익은 별도의 임상·허가 과정을 거쳐야 한다. 키트루다SC 성공을 바탕으로 ADC 분야까지 사업 확장과 재무 여력도 확보하고 있다.
ICT일반
통신3사에 카카오·이스트소프트까지···'모두의 AI' 출사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모두의 AI 사업 공모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등 주요 기업 컨소시엄이 참여하며 국내 AI 산업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됐다. 국산 AI 모델 결합과 다양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AI 챗봇과 공공 에이전트 개발을 추진하며, 이달 중 최대 3개 사업자가 선정되고, GPU 등 정부 지원이 5년간 제공될 예정이다.
기자수첩
[기자수첩]3200만명 추억 앞에 선 싸이월드의 숙제
"지나간 시간들을 모두 다 되돌릴 순 없겠지." 가수 프리스타일이 부른 노래 '와이(Y)'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채우던 낭만의 시절이 있었다. 이용자들은 일상의 사진을 올리고, 가족·친구·지인과 일촌을 맺고 방명록을 남기며 하루하루를 기록했다. 도토리와 일촌평으로 대표되는 싸이월드의 문화는 당시 온라인 공간을 넘어 현실의 일상까지 파고들었다. 연예인은 물론 정치인까지 미니홈피를 개설할 정도로 영향력이 컸고, 싸이월드에서 유행한 표현
제약·바이오
종근당바이오, 中 보툴리눔 톡신 허가 신청···2027년 출시 추진
종근당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CU-20101의 중국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2027년 하반기 출시를 추진한다. 554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3상에서 효능과 안전성, 장기 치료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중국 미용의료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상용화 절차를 본격화했다. 큐티아 테라퓨틱스와 중화권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현지 영업·마케팅 네트워크도 확보했다.
에너지·화학
삼성·LG·SK, 1조 ESS '쩐의 전쟁'···올해는 딱 한 번
국내 배터리 3사가 1조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앞두고 수주 경쟁에 돌입한다. 올해는 입찰이 한 차례만 예정돼 물량 확보를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전기차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ESS가 배터리 업체들의 새로운 실적 방어막으로 떠오르며, 국내 실적은 해외 진출의 레퍼런스로도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