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감원, 기관평가 2년째 B등급···업무평가 양호·업추비 비공개 '감점'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기관 경영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B등급을 받았다. S·A등급 기관이 등장한 반면 금감원은 등급 회복에 실패했으며, 업무추진비 비공개 논란이 감점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임직원 성과급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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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금감원, 기관평가 2년째 B등급···업무평가 양호·업추비 비공개 '감점'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기관 경영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B등급을 받았다. S·A등급 기관이 등장한 반면 금감원은 등급 회복에 실패했으며, 업무추진비 비공개 논란이 감점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임직원 성과급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인사/부음
[인사]동화약품
◇이사 승진 ▲김명훈 ETC부문 종병영업부 영업부장 ▲신현규 OTC마케팅부문 부문장 ▲조철환 ETC마케팅부문 부문장 ▲이상호 연구부문 의약평가팀 팀장 ▲이창희 생산부문 생산2부 부서장 ▲안홍근 지원부문 총무팀 팀장 ◇베트남 대표사무소장 신임 ▲구형모 전무
에너지·화학
DL케미칼, 여천NCC 대여금 1500억 출자 전환···지분 50% 확보
DL케미칼이 부도 위험에 놓인 석유화학사 여천NCC의 주식 773만6345주를 1500억원에 추가 취득하며 지분율 50%를 확보한다. 중국발 공급과잉과 과도한 설비투자로 인한 재무 위기 극복을 위해 DL케미칼과 모회사 DL이 잇따른 자본 투입을 결정했다. 여천NCC는 연말까지 3000억원의 자금 확보가 시급한 가운데, 이번 대규모 출자를 통해 재무구조개선과 정상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기자수첩
[기자수첩]혁신 뒤 실험동물의 희생, 대안 찾아야
한국 바이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신약 개발 과정에서 반복되는 동물실험과 그에 따른 윤리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해외는 동물실험 규제 및 대체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한국은 아직 제도적 기반이 미흡해 개선 노력이 시급하다.
인사/부음
[부음]이준희(보령 홍보실장)씨 모친상
▲ 최희자씨 별세, 이대희·준희(보령 홍보실장)·선희·윤희씨 모친상, 유림장례식장 별관 3호, 발인 22일 오전 9시 30분, 장지 서남권 추모공원. ☎063-534-4444
IT일반
스타트업 교류의 장 '컴업' 내달 개최···한성숙 "튼튼한 창업 생태계 구축"
서울에서 개최되는 컴업 2025는 스타트업과 글로벌 혁신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딥테크,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국내외 투자자와 대기업, 스타트업의 협업 및 매칭을 지원하며, 7개국 국가관, 대규모 VC 참여,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동산일반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미래 선도할 독립 연구기관 KREDII 발족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책연구실이 독립한 '한국부동산개발산업연구원(KREDII)'이 공식 출범했다. 연구원은 산업의 공공성과 객관성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 데이터 기반 분석, 민관 협력 모델 구축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협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과 새로운 CI를 선포하며 산업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유통일반
롯데유통 백화점 해외는 성장, 마트는 주춤
롯데쇼핑 내 롯데마트와 슈퍼가 올해 내내 실적 역성장을 기록해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유통 계열사 대부분이 수익을 개선한 반면, 롯데마트는 매출 감소와 적자를 이어갔다. 대형마트 제외 정책, e그로서리 투자 비용 등이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으며, 올해 인사 기조가 '안정'에 무게가 실리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식음료
CJ제일제당, 내수 부진 속 '어린이 간편식' 시장으로 활로 모색
CJ제일제당이 내수 시장 침체와 출생아 감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하며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프리미엄 소비 증가와 한 자녀 집중 트렌드로 키즈 식품 시장의 확대 가능성은 존재하나, 높은 진입장벽과 초기 투자 부담, 신뢰성 확보 등이 과제로 지적된다.
종목
더블유게임즈, 내부거래·배당 논란에 투심 흔들···주가 회복은 언제쯤
더블유게임즈가 최대주주 중심의 배당 정책과 지배구조 불신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최근 증시 호황에도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겸임, 내부거래 공개 부족, 대주주 쏠림 배당 등 논란이 이어지며 소액주주 불만과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