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BGF리테일 3Q 영업익 977억원...전년比 7.1% 증가
BGF리테일이 2023년 3분기 오프라인 유통업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 2조4623억원, 영업이익 9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7.1% 성장했다. 대규모 민생회복 프로모션과 할인 행사, 건강기능식품 및 PB상품 판매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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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반
BGF리테일 3Q 영업익 977억원...전년比 7.1% 증가
BGF리테일이 2023년 3분기 오프라인 유통업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 2조4623억원, 영업이익 9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7.1% 성장했다. 대규모 민생회복 프로모션과 할인 행사, 건강기능식품 및 PB상품 판매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통신
KT, '서버 43대' 악성코드 감염 은폐 의혹···"면밀히 조사 진행"(종합)
KT 서버 43대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 조치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조사단은 포렌식 과정에서 제거 흔적을 확인했으며, 고의성·피해 규모를 추가 조사 중이다. KT는 정보통신망법 및 형법 위반 혐의로 수사 대상이 됐다.
유통일반
방경만, KT&G 실적 구원투···매출·영업익 사상 최대
KT&G는 방경만 대표 취임 후 하락세였던 실적을 반등시키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 자산 유동화, 주주환원정책 등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올해 3분기에는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하는 등 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게임
신작 냈다 하면 흥행···넷마블 3Q 실적도 날았다(종합)
넷마블이 2023년 3분기 연이은 신작 흥행에 힘입어 매출 6960억원, 영업이익 90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매출 비중은 68%에 달했고, 내년에는 주요 RPG 게임 8종 출시로 국내외 성장과 게임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부동산일반
차기 국토 1차관 '내부 출신' 유력···정경훈 전 실장 '급부상'
국토교통부 1차관 인선이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갭투자 등 논란으로 전임 차관이 사퇴한 이후, 정책 전문성과 경험을 중시해 국토부 출신의 문재인 정부 시절 1급 퇴직 관료들이 후보로 급부상했다. 정경훈 전 실장, 김이탁 전 국토비서관 등이 대표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통신
'해킹 파동' KT "네트워크 안전·고객 보호에 총력"
KT는 소액결제 해킹 등 최근 발생한 네트워크 침해 사고와 정부 조사에 대해 고객 신뢰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전사적 대응에 나섰다. 펨토셀 관리 강화, 망 접근 제어, 통합 관제 등 보안 체계를 전면 개선하고,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도 추진 중이다.
분양
광주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입예협, 롯데건설 현장 근로자들에 커피차 응원
광주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입주예정자협의회가 1200여 명의 현장 근로자에게 커피차를 보내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본 단지는 국내 최초 국가도시공원 지정이 추진되며, 광주 서구 일대에 2,7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6개 테마숲,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민의 기대를 모은다.
중공업·방산
KAI, 항공소재 228종 국산화 성공
KAI는 항공소재개발연합과 함께 항공소재 228종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자립과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산학연 협력을 통해 부품 및 소재의 국산화를 확대하고, 2030년까지 1조3000억원 상당의 추가 수입대체를 목표로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 중이다.
금융일반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대미투자사업 금융수요 적극 부응···정부 정책 뒷받침"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취임식에서 대미투자 사업의 금융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수출기업 지원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미국 관세정책, 미·중 경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변화 속에서 전략산업 육성, 글로벌 사우스 협력 확대 등 새로운 성장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보험
규제 장벽에 막힌 생보사 요양사업···새 먹거리 걸림돌 여전
생명보험사들이 요양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하나, 규제장벽과 신용공여 제한 등으로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요양 수요가 급증하지만, 토지·건물 소유 의무 등 현행 규제와 자회사 간 신용공여 제약이 민간투자를 가로막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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