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최태원 회장 "사회적 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도쿄포럼 2025에서 기존 자본주의의 한계를 지적하며, 사회적 가치를 측정·관리하는 새로운 자본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AI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SK의 사회적 가치 KPI 도입 경험을 공유했다.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적 자본주의의 미래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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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최태원 회장 "사회적 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도쿄포럼 2025에서 기존 자본주의의 한계를 지적하며, 사회적 가치를 측정·관리하는 새로운 자본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AI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SK의 사회적 가치 KPI 도입 경험을 공유했다.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적 자본주의의 미래를 논의했다.
에너지·화학
"드디어 반등"···K양극재, 올해 연간 실적 '훈풍'
올해 3분기 국내 양극재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 부진에서 벗어나 뚜렷한 실적 반등세를 기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과 양극재 출하 확대가 주된 배경이며,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업체가 대규모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4분기에는 계절성·전기차 보조금 이슈로 일부 출하 감소가 예상되나, 하반기 실적 개선세로 연간 전망은 긍정적이다.
자동차
하남 스타필드서 만난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브랜드 경험 강화
혼다코리아가 하남 스타필드에서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팝업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오렌지 스티치 시트, 트렁크 토너 커버 등 실내 편의 및 안전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차량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상담, 시승,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이후 수원에서도 전시가 이어진다.
중공업·방산
K-조선에 부는 AI 바람···"투자 넘어 선 '생존 전략'"
국내 조선업계가 인공지능(AI)과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HD현대와 한화 등 주요 업체들은 향후 5년간 26조원을 투입해 생산성 향상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며, MASGA 등 글로벌 시장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자동차
'강렬한 오렌지' GV60 마그마에 시선집중···제네시스 고성능 정체성 입증
제네시스가 프랑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첫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를 공개했다. 마그마 프로그램의 첫 결과물인 이 모델은 21인치 휠과 전용 오렌지 색상, 독자적 주행 모드, 진화된 배터리 관리 기술 등으로 차별화했다. 젊고 진취적인 럭셔리 이미지를 강조하며 글로벌 고성능 전기차 시장 본격 진입을 선언했다.
항공·해운
[ESG나우]'글로벌 조선사' 날개짓 한화오션, 안전관리는 외면했다
한화오션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산업재해로 인해 2025년 ESG등급 사회부문에서 최하점인 D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안전경영 선언에도 불구하고 올해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매년 근로손실재해 및 부상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경쟁사 HD현대중공업은 A등급을 유지하며 대비되는 모습이다.
증권·자산운용사
발행어음 '마지막 퍼즐' 남은 삼성증권···주가 80% 상승세 속 향방 주목
삼성증권이 발행어음 인가 심사 일정 지연에도 주가가 연초 대비 80% 상승했다. 키움증권 등 경쟁사들이 이미 인가를 받았고, 내부통제 및 실적 개선, 금융당국의 정책 기조로 연내 인가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도 주목받는다.
게임
엔씨 "아이온2 일일 이용자수 150만 돌파해"
엔씨소프트가 19일 출시한 MMORPG '아이온2'의 일일 활성 이용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 PC와 모바일 동시 출시로 국내와 대만 등에서 흥행하며 PC 결제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앱스토어 매출 5위에 올랐으나, PC 결제 매출은 모바일 마켓 순위에 반영되지 않는다.
일반
기재차관 "AI 등 신산업 분야 청년 선호 일자리 창출할 것"
정부는 청년 일자리 부진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과 초혁신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신산업 분야에서 청년 선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AI 교육 확대, 벤처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취업역량 증진에 나선다. 최근 고용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나, 제조업·건설업 및 청년층 고용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여행
삼성물산, 송규종 CFO 리조트부문 사장 승진···복합 사업 전략 강화 나서
삼성물산이 2026년도 사장단 인사에서 송규종 경영기획실장을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송 신임 사장은 재무·전략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리조트부문 조직의 체질 개선과 신사업 확대,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삼성물산은 복합 사업 환경에 대응해 안정적 수익 구조 확보 및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