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적자 전환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전기차 및 ESS 배터리 판매 둔화, 미국 관세 정책 등으로 배터리 부문 영업손실이 6301억원에 달했다. 4분기에는 유럽 전기차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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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적자 전환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전기차 및 ESS 배터리 판매 둔화, 미국 관세 정책 등으로 배터리 부문 영업손실이 6301억원에 달했다. 4분기에는 유럽 전기차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
증권·자산운용사
NH투자증권 임원, 11종목 공개매수 정보 이용해 20억원 부당이득 편취 혐의
NH투자증권 고위 임원이 지난 2년간 공개매수 정보를 공표 전에 지인 및 동료에게 유출해 2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 합동대응단은 관련 부서와 집무실을 강제 조사 중이며, 차명계좌를 활용한 주식 거래와 내부통제 미비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자동차
정의선 회장, 사우디 빈 살만과 회동···"다각적 사업 협력 기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첫 단독 면담을 갖고, 자동차산업 및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차는 현지 신공장 HMMME를 통해 중동 시장 공략 및 사우디의 '비전 2030' 실현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에너지·화학
SK엔무브, LG전자·GRC와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MOU 체결
SK엔무브가 LG전자, 미국 GRC와 함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액침냉각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섰다. 삼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센터용 맞춤형 냉각 시스템을 공동으로 실증하고, 에너지 효율성과 시장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
카드
삼성카드, 3분기 순이익 1617억원···전년比 4.2%↓
삼성카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4.2% 감소한 161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카드이용금액 및 취급고 성장 덕분에 14.1% 증가한 1조78억원을 달성했다. 연체율은 0.93%로 전 분기보다 0.05%p 하락하며 리스크 관리를 강화했다. 대손비용 및 금융비용 증가는 수익성에 부담이 됐다.
전기·전자
LS에코에너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148억
LS에코에너지는 2025년 3분기 매출 2328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유럽과 미국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 URD 케이블 수출 증가와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전환 등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주요 실적 견인 요소다. 베트남 내수 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shorts
지도 바뀔 정도로 산이 무너지는데···관광객의 믿기 힘든 행동
여성 관광객의 행동이 충격적입니다. 산 그 자체가 무너지는 초대형 산사태가 눈앞에 펼쳐지는데, 재빨리 도망가기는커녕 스마트폰을 들고 영상을 찍고 있기 때문. 재난 현장을 남들한테 보여주고픈 마음이 든다 해도,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카메라 앱부터 연다는 건 이해가 어려운데요. 천만다행인지 여성은 다치진 않았습니다. 이 산사태는 지난해 6월 대만 지룽시에서 발생한 것으로, 지속적인 폭우가 원인으로 지목됐죠. 2명이 가벼운 부
에너지·화학
에코프로, 고전압 미드니켈 양산 착수···'가격 경쟁력 제고'
에코프로가 미드니켈 양극재 HVM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 니켈 함량 조절을 통해 배터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도네시아 및 헝가리에 생산기지를 확장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2027년 본격 양산을 목표로 한다.
IT일반
SK AX, 우리투자증권 AX 사업 착수···"증권 디지털 운영체계 전면 혁신"
SK AX가 우리투자증권과 손잡고 AX 기반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One Platform 체계와 통합 계좌 시스템, AI 기반 개발 자동화 등으로 증권 비즈니스 전반의 디지털 혁신 및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블록체인
신장식 의원 "거래소는 벌고, 투자자는 강제청산···이용자보호 조치 필요"
빗썸과 업비트 등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의 가상자산대여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며 강제청산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젊은 투자자들의 피해 비중이 높고, 수수료도 최대 연 18%에 달해 우려가 커진다. 금융당국의 현장점검·가이드라인 이후 강제청산률은 하락했으나, 영업 지속과 시장 확대 속에 추가적인 이용자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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