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자사주 EB, 새로운 자금조달 실험···휴온스그룹 승부수
휴온스그룹은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교환대상으로 한 교환사채(EB)를 발행해 자금 조달에 나섰다. 조달된 자금은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 및 종속회사 증자,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인수 등에 투입된다. 최근 금융당국의 자사주 활용 규제 강화 기조와 달리, 휴온스는 현금 부족 및 단기차입금 상환 부담 속에서 자사주 EB 발행을 새로운 자금 조달 방안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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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자사주 EB, 새로운 자금조달 실험···휴온스그룹 승부수
휴온스그룹은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교환대상으로 한 교환사채(EB)를 발행해 자금 조달에 나섰다. 조달된 자금은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 및 종속회사 증자,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인수 등에 투입된다. 최근 금융당국의 자사주 활용 규제 강화 기조와 달리, 휴온스는 현금 부족 및 단기차입금 상환 부담 속에서 자사주 EB 발행을 새로운 자금 조달 방안으로 선택했다.
건설사
삼부토건 매각 난항···법적 리스크·자금난 '이중 악재'
삼부토건의 공개매각이 본입찰 참여 저조와 원매자 자금력 부족, 전·현직 경영진 주가조작 의혹 등 법적 리스크로 난항을 겪고 있다. 부채비율 800%대, 자본잠식 현상 등 재무 악화도 매각 성사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스토킹호스 방식 실패 이후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다.
증권·자산운용사
한국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6509억원···전년 대비 96.8% 증가
한국투자증권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 6509억원, 영업이익 8353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8%, 117.8% 증가했다. 위탁매매, 금융상품 판매, IB 부문 모두 성장하며, 영업이익 2조원 달성이 임박했다. 발행어음 기반 모험자본 투자도 성과를 보였다.
산업일반
SK네트웍스, 3Q 영업익 223억···전년比 22%↓
SK네트웍스가 2023년 3분기 매출 1조9726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인텔릭스 신제품 출시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으나, 차입금 축소와 이자비용 절감으로 법인세차감전이익은 149% 증가했다. AI 기반 신사업 강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주력하고 있다.
게임
넥슨, 3분기 영업익 3524억원···전년比 27% ↓
넥슨이 올해 3분기 매출 12%, 영업이익 27% 감소에도 불구하고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주요 게임이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했다. 신작 '아크 레이더스'와 모바일 RPG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며, 4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인사/부음
[부음]이호성(하나은행 은행장)씨 장모상
▲ 송정민씨 별세, 허성희·허용석·허진석·허진선씨 모친상, 이호성(하나은행 은행장)씨 장모상 = 11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11일 19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3일 오전 8시, 장지 고양 청아공원 ☎ 02-2227-7500
보험
롯데손보, 금융위 경영개선권고에 행정소송·가처분 신청 결정
롯데손해보험이 금융위원회의 경영개선권고에 반발해 임시이사회에서 효력정지 가처분과 본안 행정소송 제기를 결정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소송 대리를 맡을 예정이며, 사측과 노동조합 모두 금융위 조치에 강경한 입장을 밝혔고, 지급여력(K-ICS) 비율 개선을 근거로 권고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증권일반
삼성증권, 3분기 순이익 3092억원···전년比 29%↑
삼성증권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309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65% 증가했다. 자산관리(WM)에서 고액자산가 유입과 고객자산 37조원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투자은행(IB) 부문 역시 구조화금융과 IPO 주관 딜 성공으로 수수료가 큰 폭으로 늘었다.
보험
생보사 방카슈랑스 판매 '쑥'···규제 완화·저금리 영향
생명보험 업계의 방카슈랑스 채널 영업이 금융규제 완화와 저금리, 저축성보험 수요 증가에 힘입어 크게 성장했다. 올해 1~8월 신계약 건수와 보험료 모두 전년 대비 각각 32%, 24% 이상 늘었으며, 변액보험을 비롯한 저축성상품 판매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게임
위메이드, 3분기 영업익 263억원···전분기 比 흑자전환
위메이드는 2023년 3분기 연결 매출 1,636억원, 영업이익 263억원, 당기순이익 574억원을 달성했다. '미르의 전설' 중국 라이선스 매출과 비용 효율화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과 신작 출시, 블록체인 기반 위믹스 플레이로 수익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