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꽁꽁 얼어버린 반포3주구···“모든 게 멈췄다”
“지금 반포3주구는 시베리아 한 가운데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임기가 끝났어도 무임금으로 일하겠다던 전 조합장도 사무실에 거의 안나오니, 어떤 결정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새로운 조합장 선출 계획도 현재로선 없습니다.” 8000억 규모 강남 최대 재건축 사업장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서울 서초 반포3주구가 꽁꽁 얼어붙었다. 지난 12일 찾은 서초 반포3주구 재건축 조합 사무실은 정적이 흘렀다. 지난 2월 25일부로 임기가 만료된 최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