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수율 38%’ 해외자원개발사업 다시 손본다···혁신TF 출범
자원 공기업이 추진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에서 추가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정부 자체 분석이 나왔다. 정부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들여다보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해외자원개발 혁신 TF’ 착수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TF는 해외자원개발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실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