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서 위조’ ‘업무방해’ 등 반포3주구 법정분쟁 본격화
강남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반포1단지 3주구가 법적 분쟁으로 적잖은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이달 시공권 박탈을 골자로한 조합원 총회 무효 가능성 등 조합원들간 법적 다툼은 물론 시공사였던 HDC현대산업개발마저 조합장 등을 상대로 소송전에 나서고 있어서다. 당장 시공사가 사라진만큼 다시 똘똘 뭉쳐서 사업을 이끌어야하는 조합원끼리 오히려 일부 반목이 심한데다가 법적 분쟁이 장기화하는 사이에 소송비 등 사업비마저 눈덩이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