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오수 3.10 만세운동 기림 행사 진행
1919년 3월 10일 임실군 오수 시가지와 오수역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거리로 나와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치는 전국 최초의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제100주년을 맞이한 3.10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후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식이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 주관으로 임실군 오수면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오수 3.10 만세운동’은 오수보통학교(현 초등학교) 교사였던 이광수 선생이 주축이 돼 오수지역에서 전개된 초등학생 독립운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