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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어닝쇼크'···K양극재, 한파 지속(종합)

에너지·화학

줄줄이 '어닝쇼크'···K양극재, 한파 지속(종합)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내 양극재 업체가 3분기에 줄줄이 '어닝쇼크'에 휘청였다. 엘앤에프와 에코프로비엠은 적자 전환됐고 포스코퓨처엠과 LG화학(첨단소재부문) 이익은 각각 90%, 60% 이상 급감했다. 원재료 구매 시기와 양극재 판매 시기 간 시차를 뜻하는 '역래깅'이 발생하면서 대규모 평가손실을 반영한 탓이다. 1일 엘앤에프는 2024년도 3분기 매출 3516억원, 영업손실 7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HD현대, 3분기 영업익 4315억···"정유 울고 조선 웃었다"

중공업·방산

HD현대, 3분기 영업익 4315억···"정유 울고 조선 웃었다"

HD현대가 올해 3분기 극과극 성적표를 냈다. 조선과 전력기기 부문은 밝은 업황에 호조세를, 정유 부문은 부진한 시황에 아쉽게 적자 전환했다. HD현대는 올해 3분기 매출 16조5991억원, 영업이익 4315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5.4% 감소했다. 매출은 조선 및 전력기기 부문이 사업 호조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간 반면, 에너지 및 건설기계 부문은 글로벌 긴축으로 수요가 둔화됐다. 주

롯데에너지머티, 3분기 영업손실 317억···"북미 판매량은 견조"

에너지·화학

롯데에너지머티, 3분기 영업손실 317억···"북미 판매량은 견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3분기 매출 2114억원, 영업손실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줄었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이다. 당기순이익은 65억원이다. 매출액은 전기차 시장 둔화에 따른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재고조정에 따른 익산공장과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고정비가 증가했고, 재고 평가 손실 및 말레이시아 현지 환율 변동성의 영향이 커지면서 적

'알짜배기' 거듭난 HD현대삼호···IPO 재도전 기대감↑

중공업·방산

'알짜배기' 거듭난 HD현대삼호···IPO 재도전 기대감↑

올해 HD현대삼호가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이끌어내며 그룹 내 '효자 계열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수익 선박 중심으로 매출이 확장함에 따라 1년 새 이익률은 두 배 이상 뛰었다. HD현대삼호의 몸집이 커지면서 IPO 가능성에도 다시금 눈길이 쏠린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현대삼호는 올 3분기 매출 1조6435억원, 영업이익 177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2%, 영업이익은 138.1% 올랐다. HD현대삼호의

에코프로, 3분기 줄줄이 적자···대규모 재고평가손실 반영

에너지·화학

에코프로, 3분기 줄줄이 적자···대규모 재고평가손실 반영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제외한 에코프로 관계사가 3분기에 일제히 적자 전환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탓에 전방수요가 감소하자 재고평가손실이 반영된 탓이다. 에코프로는 4분기에도 대규모 재고평가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으나 내년 업황은 금리 인하, 신차 출시 효과로 올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1일 에코프로는 2024년 3분기 매출 5943억원, 영업손실 10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한미약품, 독립 경영 '첫 시험대'···매출 1조 돌파에도 실적 기대 이하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독립 경영 '첫 시험대'···매출 1조 돌파에도 실적 기대 이하

한미약품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조143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으나,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두며 우려를 낳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3621억원, 영업이익은 51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7%, 1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50억원으로 전년 대비 42.3% 급감하여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독립 경영을 선포한 후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두산, 3분기 영업이익 1102억원···전년比 65.5%↓

중공업·방산

두산, 3분기 영업이익 1102억원···전년比 65.5%↓

㈜두산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8785억원, 영업이익 110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영업이익은 65.5% 각각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호실적에 따른 역기저 효과와 두산밥캣의 실적 감소가 영향을 끼쳤다. 다만, ㈜두산 자체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자BG의 고수익 제품 판매 호조로 인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3분기 ㈜두산 자체사업은 매출 3425억원, 영업이익 35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8%, 영업이

리브랜딩 SOOP 매출은 '고공행진'···아쉬운 콘텐츠 논란

인터넷·플랫폼

리브랜딩 SOOP 매출은 '고공행진'···아쉬운 콘텐츠 논란

SOOP(옛 아프리카TV)이 올해 3분기 플랫폼과 광고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엑셀방송 등 불거진 콘텐츠 선정성 논란으로 리브랜딩 효과가 퇴색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SOOP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상승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00억원, 24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SOOP은 올해 3분기 플랫폼 매출과 광고 매출 모두 고르게 성장해 실적

HD한국조선해양 자회사도 '승승장구'···3분기 호실적 견인(종합)

중공업·방산

HD한국조선해양 자회사도 '승승장구'···3분기 호실적 견인(종합)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 자회사의 역대급 실적에 힘입어 3분기 양호한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호실적은 조선업계의 밝은 업황과 잇단 수주 랠리의 결과다. 긍정적 기조가 유지된다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3분기 매출 6조2458억원, 영업이익 398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조업 일수 감소에도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7.4

HD한국조선해양, 3분기 영업익 3984억원···전년比 477.4% ↑

중공업·방산

HD한국조선해양, 3분기 영업익 3984억원···전년比 477.4% ↑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매출 6조2458억원, 영업이익 398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7.4%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176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9% 줄었다. 이번 호실적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 확대와 생산성 향상에 힘입어 조선 자회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호조세를 이어나간 결과다. 자회사별로는 HD현대중공업이 매출 3조6092억원,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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