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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실물 접한 북한 주민들 '멘붕'
김주애의 얼굴에 북한 주민들이 실망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통일부 주최 기자회견에서 탈북민 20대 여성은 김주애가 처음 등장했을 때 깜짝 놀랐다고 밝혔는데요. 김주애의 외모가 상상했던 것과 달랐기 때문. 그녀는 김주애가 공주처럼 예쁠 거라고 상상했는데 못생겨서 당황스러웠다고 했죠. 또한 그녀는 김정은이 딸을 후계자로 내세우려는 듯하지만, 북한에는 여성 지도자를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