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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서비스만 7건"...카카오뱅크, 대출성장 한계 '정면 돌파'
올해 새로운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는 카카오뱅크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인하와 금융당국의 규제로 대출 성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전사적인 체질 개선에 돌입한 모양새다.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성장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는 여전한 숙제로 지적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1분기 부가세 박스를 시작으로 올해에만 7건에 달하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한다. 카카오뱅크의 인공지능(AI) 기술이 활용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