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HBM 매출 100% 성장"···SK하이닉스, 올해도 반도체 왕좌 노린다(종합2)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다시 썼다. 영업이익 측면에선 메모리 초호황기를 누렸던 2018년 성적도 갈아치웠다. 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한 덕이 컸다. 이에 따라 반도체 선두 기업의 자리도 바뀔 예정이다.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으로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연간 영업이익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가 23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