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순위 경쟁 본격 점화···선두도 3위도 예측불가
국내 금융지주회사의 순이익 경쟁이 올해 들어 더욱 뜨거워질 기세다.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의 선두 경쟁은 물론 우리금융지주의 등장으로 3위 싸움까지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서울에 연고를 둔 국내 5대 금융지주(KB금융지주·신한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농협금융지주) 중 12일까지 지난해 경영실적 발표를 아직 안 한 곳은 농협금융지주 뿐이다. 농협금융지주도 이번주 중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