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3조 클럽 달성···판관비에 순익 감소
KB금융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익이 3조를 돌파했지만 희망퇴직 비용 등 일회성 영향으로 전년대비 7.3%감소했다. 3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2018년 당기순이익은 3조 689억원으로 주요 계열사의 희망퇴직 확대에 따른 일반관리비 증가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및 손해보험업 부진에 따른 기타영업손실 증가로 전년 대비 7.3%감소했다. 작년 BCC 지분매각 관련 이연법인세 영향(1583억원)과 KB손해보험 염가매수차익 등 지분인수 관련 영향(1407억원),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