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ck&톡]신한지주, ‘외국인 매수’ 앞세워 금융 ‘대장주’ 복귀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2년간 신한지주를 ‘싹쓸이’했다. 이 기간 신한지주의 시가 총액(이하 시총)이 약 65%까지 올라가면서 KB금융지주가 품고 있던 금융 ‘대장주’ 타이틀을 갖고 갔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20일) 신한지주의 시가 총액은 20조 2246억원으로 2년(2015년 1월 2일 기준)전 보다 63.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KB지주의 시총은 5조 6706억원 줄어든 19조 6303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위 역시 급변했다. 국내 금융 ‘대장주’로 수년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