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의겸 대출서류 조작 의혹”···KB “특혜 없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아 사퇴한 가운데,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출서류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3일 김종석 의원은 긴급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 전 대변인의) 2층 상가 건물에는 상가 10개가 입주 가능한 것으로 돼 있고, 이에 근거해 월 525만원의 임대료 수입이 산정됐다”며 “하지만 일반 건축물대장을 확인하니 이 건물 1층에는 상가 3개, 2층에는 시설 1개가 들어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