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KT 김영섭 "혁신 안주한 통신사, 6G 시대엔 달라져야"
김영섭 KT 신임 대표이사가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 제공에만 안주해 온 텔코(Telco·통신사)를 꾸짖었다. 글로벌 빅테크가 이를 활용해 넷플릭스와 같은 혁신 서비스를 내놓을 동안 폐쇄적 사업모델로 지켜보기만 했다는 이유다. 김 대표는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곧 열릴 6G 시대에는 통신사들이 디지털 서비스 퍼스트 전략으로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