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한금융, 3분기 당기순익 1조5946억원···역대 최대
신한금융그룹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연간 기록을 넘어섰다. 금리 상승에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에도 부동산(사옥) 매각, 은행 순이자마진(NIM) 개선, 카드·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방하면서 역대 분기 최대, 3분기 누적 최대 실적 기록을 세웠다. 신한금융그룹은 25일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보다 20.8% 증가한 1조594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증권사옥 매각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