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내부통제 등급 발표 임박···긴장감 감도는 GA업계
금융감독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 내부통제 실태 평가 등급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올해부터 소비자에도 공개돼 업계 긴장감이 고조됐으며, 결과가 보험사와의 상품 제휴 등 실질적인 영향력을 갖게 됐다. 내부통제 강화와 영업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제도가 개편되는 한편, 하위 등급 GA는 추가 개선계획 제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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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내부통제 등급 발표 임박···긴장감 감도는 GA업계
금융감독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 내부통제 실태 평가 등급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올해부터 소비자에도 공개돼 업계 긴장감이 고조됐으며, 결과가 보험사와의 상품 제휴 등 실질적인 영향력을 갖게 됐다. 내부통제 강화와 영업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제도가 개편되는 한편, 하위 등급 GA는 추가 개선계획 제출이 요구된다.
데스크 칼럼
[임재덕의 it잖아]'AI 3강' 꿈꾸는 보안후진국
한국은 디지털 경제와 AI 기술의 빠른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이버보안 투자와 대응 체계가 여전히 미흡하다. 보안을 선택적 과제로 여기고, 예산·인력·인식 모두 국제 수준에 못 미치는 현실이 해킹 위험을 키우고 있다. 나라와 기업 모두 예방적 정보보호 강화가 시급하다.
금융일반
금융권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56조원···오피스 손실 지속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이 56조원을 넘어서며 특히 오피스와 복합시설에서 손실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보험업권이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했으며 북미 지역에 집중됐다. 금융당국은 오피스 자산에 대한 맞춤형 감독과 업권별 리스크 관리 기준 개정을 통해 투자 손실 대응에 나선다.
전기·전자
구광모·이재용도 찾은 '인도'···LG '프리미엄' vs 삼성 'AI·가성비'
14억 인구의 초대형 내수 시장 인도를 두고 국내 가전업체들이 맞춤형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신흥시장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된 것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중산층을 타깃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는 반면, 삼성전자는 2030세대를 겨냥한 가성비 중심의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인도법인 합산 매출은 6조6183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5185억원) 대비 1조원 이상 증
전기·전자
SK하이닉스, 60조 찍고 재계 1위 차지한다는데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장미빛 미래를 점치는 전망들이 쏟아지고 있다. 심지어 오는 2027년 SK하이닉스가 연간 영업이익 60조원을 찍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 같은 흐름대로라면 SK하이닉스를 등에 업은 SK그룹이 삼성을 제치고 재계 순위 1위 자리를 넘보는 것 아니냐는 예상마저 나온다. 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매출액 84조1054억원, 영업이익 36조5828억원을 거둘 것이라 예
호남
사학연금공단, 지역발전 우수사례 선정으로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전국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지난 1일 나주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설명회에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대표 공공기관으로 참여, 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 및 시·도 지역발전 관련 담당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화학
한전, 홈페이지 새단장···10년 만에 고객 중심 개편
한국전력은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사 홈페이지(www.kepco.co.kr)를 10년 만에 전면 개편해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한전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 원칙으로 고려해 모바일 기기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이용자를 위한 영어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 기능도 도입해 포용적 접근성을 강화했다. 통합 ID 시스템을 구축해 한 아이디로 한전
제약·바이오
콜마그룹, 남매 법정 분쟁 본격화···'경영권 행사' 적법 여부 이견
경영권을 둘러싼 콜마그룹 오너 2세 남매 갈등이 첫 법원 심문에서 팽팽한 대립각을 드러냈다. 2일 대전지법 제21민사부(김순한 부장판사)는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가 오빠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낸 위법행위 유지(留止) 등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을 진행했다. 이번 가처분은 콜마홀딩스가 콜마비앤에이치에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 가처분 신청을 낸 데 대해 윤여원 대표가 위법행위 유지 가처분 신청으로 맞불을
중공업·방산
현대로템, K2 전차 폴란드 2차 계약 확정···사상 최대 8.8조원
현대로템이 폴란드와 K2 전차 수출 계약을 확정했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슈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2일(현지 시간) 현대로템과 K2전차 2차 계약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폴란드 측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K2 전차 180대 기준 65억달러(약 8조8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방산 수출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 진행되는 방산 수출
인사/부음
[부음]안정보(안랩 합작법인 라킨 CPO)씨 장인상
▲하행웅(세무회계사무소 대표)씨 별세, 안정보 라킨 최고제품책임자(CPO) 장인상, 신인희 남편상, 하지윤·하지희·하승연 부친상, 박제성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글로벌 프로젝트매니저(PM) 파트장 장인상, 송강현 한국원자력의학원 비뇨의학과 과장 장인상= 2일 오후 2시9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 분당메모리얼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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