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돈 벌고도 시끄러운 조선소···성과급이 흔드는 생산 현장
조선업계에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노조의 성과 배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을 요구하며 파업 및 고공농성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양사 노조는 공동 대응을 예고하며 생산 차질과 납기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한화오션의 경우 하청노조의 고공농성과 교섭도 이어지고 있어 갈등 해결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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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돈 벌고도 시끄러운 조선소···성과급이 흔드는 생산 현장
조선업계에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노조의 성과 배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을 요구하며 파업 및 고공농성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양사 노조는 공동 대응을 예고하며 생산 차질과 납기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한화오션의 경우 하청노조의 고공농성과 교섭도 이어지고 있어 갈등 해결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전기·전자
삼성전자 노조, 반도체 성과급 '적자 페널티' 손본다
삼성전자 DS부문의 성과급 배분 문제가 5월 합의 이후 재점화되었다. 이번 쟁점은 사업부별 실적에 따른 성과급 배분 기준이다. 초기업 노조는 적자 사업부 페널티 개선안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81.03%로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적자 사업부에 대한 페널티가 성과급 배분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노조는 2027년 임금·단체교섭 요구안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실제 기준 변경은 사측과의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
경제일반
내 웹사이트도 위험할까···PHP 보안 취약점 발견에 국내외 '비상'
PHP에서 로그인이나 별도 인증 없이 서버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정부는 사이버위기 경보를 상향하고 긴급 보안 조치를 촉구했다. PHP의 다수 버전에서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보안 패치가 출시되었으며, 이를 적용해 시스템 보호가 필요하다. 정부는 국내외 보안업계와 협력해 추가 공격을 감시하고 중소기업의 보안 패치 지원을 고려 중이다.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국산 1호 비만약' 에페, 오늘 출시 심포지엄 개최
한미약품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출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비만 치료제 시장을 공략한다. 초기 투약 비용을 12만9000원으로 책정, 위고비 대비 37% 저렴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투약 지속성을 높인다. 임상에서 유효성과 안정성이 입증되어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며, 2027년 매출은 1287억원으로 전망된다.
금융일반
[국감 2026]애플페이 확산 막는 수수료·단말기···이억원·이찬진 "개선 방안 검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결제 인프라의 부재로 결제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애플페이와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의 확산이 수수료와 NFC 단말기 설치 비용 문제로 제한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카드 사용 금액이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는 등 외국인 소비 확대에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 중이다.
금융일반
[국감 2026]"대출 규제 풀어야" vs "가계부채 위험"···국감서 주담대 공방
국회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규제의 적정성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일부는 규제가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어렵게 한다고 주장했지만, 금융당국은 높은 가계부채가 경제 위험 요인이므로 규제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대출 전면 금지설을 허위로 일축하면서, 가계부채 관리를 통한 주택 시장의 연착륙 유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대화한다는 삼성바이오 노사, 서로의 양보만 기다리나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임금·복리후생과 관련해 교섭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여러 차례 수정안을 제시하고 노조는 핵심 요구를 압축하며 협상안을 조정했으나, 주요 쟁점을 놓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각자 양보했다고 주장하지만, 서로가 받아들일 수 있는 구체적 합의 조건은 여전히 불명확하다. 노사는 생산 안정과 정당한 보상, 공정 인사를 위한 공동의 책임을 강조하며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
식음료
[현장]교촌은 메밀, 본죽은 빵···IFS서 '다음 간판' 경쟁 가열
2026 하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서 본아이에프와 교촌에프앤비 등이 신사업을 선보이며 외식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본아이에프는 생식빵과 브루잉 커피를 결합한 모델을, 교촌에프앤비는 메밀요리 브랜드로 시장을 공략 중이다. 작은 매장 창업 모델과 새로운 매장 운영 기술은 외식업계에 혁신적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여행
소유 대신 노하우 판다···위탁경영으로 덩치 키우는 호텔들
국내 호텔기업들이 부동산 투자 부담을 덜고 브랜드와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탁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운영 전문 자회사 롯데호텔HM을 통해, 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의 다양한 출점 방식을 통해 임차와 위탁운영을 병행하며 사업장을 늘리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중장기적으로 위탁운영을 통해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운영 역량을 다양한 사업장에 적용하여 수익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식음료
커피만 늘고 외식은 줄고···더본코리아, '효자 빽다방' 두고 속앓이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중 빽다방이 유일하게 점포 수를 늘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홍콩반점,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등 주요 브랜드는 점포가 감소했다. 더본코리아는 국내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찾고 있다. 가맹점 지원 강화와 해외 직영점 확대 등 다양한 전략을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