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저성장 마주한 통신3社···주총 키워드는 '위기관리'
저성장 국면에 돌입한 이동통신 3사의 정기주주총회 키워드는 안정 속 '위기관리'다.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리더십을 유지하면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오는 21일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26일 SK텔레콤 ▲28일 KT까지 통신사들의 정기주총이 이어진다. 각 사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통해 새해 경영계획 실행을 위한 진용을 갖추는 한편, 정관을 일부 변경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