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롯데·CJ 오너家 유럽 향한 까닭은
국내 식품기업이 유럽 시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가운데 오너일가가 현지에 직접 나서며 힘을 보태고 있다. CJ그룹 오너 4세인 이선호 실장이 K-푸드의 데뷔 무대를 치른 한편, 신동빈 롯데 회장은 유럽 생산기지를 찾아 전략을 논의하며 해외 사업 강화에 고삐를 쥐었다. 특히 한류 열풍에 따라 유럽 내 K-푸드가 주목받으면서 국내 식품기업의 '기회의 땅' 개척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현지 판매법인 및 공장 건립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