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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리오프닝'에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익 91% 늘어난 8392억

대한항공, '리오프닝'에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익 91% 늘어난 8392억

대한항공이 항공업황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 호실적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3분기 별도기준 매출 3조6684억원, 영업이익 839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늘었고,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222% 성장한 4314억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업이익은 증권사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인 6662억원을 30% 가까이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우선 화물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SK이노베이션, 유가 하락에도 3Q 영업익 7039억···전년 比 5.3% 늘었다

SK이노베이션, 유가 하락에도 3Q 영업익 7039억···전년 比 5.3% 늘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2조7534억원, 영업이익 7039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2.49%, 영업이익은 5.28% 늘어난 수치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14.3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9.78% 감소했다. SK이노베이션은 "윤활유 사업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배터리 사업 수익성이 개선됐음에도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며 "다

LG화학, 3Q 영업익 9012억···첨단소재·에너지솔루션이 '한몫'

LG화학, 3Q 영업익 9012억···첨단소재·에너지솔루션이 '한몫'

LG화학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1777억원, 영업이익 901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8%, 영업이익은 23.9% 증가한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5.8%, 영업이익은 2.6% 늘었다. 차동석 LG화학 CFO(부사장)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경기 침체 따른 석유화학 시황 악화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감소의 영향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첨단소재, 에너지솔루션 등 신성장 동력 중심 사업에서 매

'어닝쇼크' 낸 한화에어로스페이스···4분기엔 다르다

'어닝쇼크' 낸 한화에어로스페이스···4분기엔 다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3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방산사업 특성상 연말에 수주가 집중된다는 점에서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특히 11월부터 방산사업 통합에 따라 몸집 키우기는 물론, 사업 효율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977억원, 영업이익 64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3.4% 감소했다. 이 기간 당기순

전장 뜨고 TV 지고···LG전자, '효자' 달라졌다(종합)

전장 뜨고 TV 지고···LG전자, '효자' 달라졌다(종합)

LG전자가 3분기 매출 21조1768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역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미래 '캐시 카우'인 전장 사업은 확실한 실적 개선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가전과 TV 사업이 동시에 부진하면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LG전자는 4분기 업황을 불투명하게 바라보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원가 절감과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로 수익성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가전·TV 부진, 전장은 '흑자'=LG전자

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적자 1679억···일회성 비용에도 적자폭 개선

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적자 1679억···일회성 비용에도 적자폭 개선

삼성중공업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1조4001억원, 영업적자 167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감소했고, 영업적자폭은 확대됐다. 이 기간 당기순손실도 2016억원으로 나타났다. 당초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중공의 실적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으로 매출 1조6160억원, 영업적자 790억원을 예상했다. 하지만 매출은 이보다 10% 가량 하회하고, 영업적자 규모도 2배 이상 벌어진 '어닝 쇼크'다. 매출의 경우 하계휴가, 추석

LG전자, 3Q 영업이익 27% ↓···전장은 '흑자'

LG전자, 3Q 영업이익 27% ↓···전장은 '흑자'

LG전자가 매크로(거싱경제) 불확실성에 3분기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다. 가전 수익은 절반 이상 줄었고 TV 부문은 적자가 이어졌다. 다만,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전장사업은 흑자를 유지해 위안을 삼았다. LG전자는 28일 3분기 매출 21조1768억원, 영업이익은 74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1%, 25.1%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GM 전기차 리콜 사태로 반영한 충당금(4800억원)을 고려하면 27% 줄어들었다. 순이익도 35% 하

DGB금융, 3분기 누적 순익 3943억···'비은행 부진'에 5.6%↓

은행

DGB금융, 3분기 누적 순익 3943억···'비은행 부진'에 5.6%↓

DGB금융그룹이 3분기까지 누적 3943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주주)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 줄어든 수치다. 비은행 계열사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하이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순익은 737억원으로 작년보다 43.4% 감소했다.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로 상품운용 부문 영업수익 적자가 지속됐고, 주식시장 거래대금 감소에 WM(자산관리) 부문 수익이 하락한 탓이다. 다만 DGB캐피탈은 2.6% 증가한 631억원

BNK금융, 3Q 누적 순이익 7632억원···전년比 2.7%↑

은행

BNK금융, 3Q 누적 순이익 7632억원···전년比 2.7%↑

BNK금융지주가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누적 7632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지속적인 부실기업 감축 노력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말 대비 0.03%p 하락한 0.42%, 연체율은 작년과 동일한 0.36%를 기록했다. 그룹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은 202.63%로 22.55%p 증가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한화솔루션, 태양광 사업 '영업이익률 15%'···창사 최대 분기 실적

한화솔루션, 태양광 사업 '영업이익률 15%'···창사 최대 분기 실적

한화솔루션이 올해 3분기에 태양광 모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2020년 1월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3657억원, 영업이익 348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0.4% 늘었고, 영업이익은 95.3%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올해 2분기(2777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증권업계에서 추정한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 평균치) 2734억원을 25%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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