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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품질' 지휘봉 잡은 한종희, '제품 혁신' 이끈다

전기·전자

'삼성 품질' 지휘봉 잡은 한종희, '제품 혁신' 이끈다

"기술과 품질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하는 본원적 경쟁력이다. 시대가 변해도 기술 선도는 삼성전자 최고의 가치이며 품질은 양보할 수 없다." 지난해 삼성전자 창립 54주년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던 한종희 DX(디바이스경험)부문 부회장이 품질혁신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기로 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2025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품질혁신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으로 한 부회장을 선임해 품질 분야의 근본적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3분기 순손실 3636억원···적자 줄였지만 리스크는 여전

저축은행

저축은행 3분기 순손실 3636억원···적자 줄였지만 리스크는 여전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3분기 저축은행의 당기순손실액이 363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금리하락으로 이자비용은 줄었지만 이자수익 감소와 대손충당금 전입 등으로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3분기 저축은행의 당기순손실은 전분기 대비 258억원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90억원이나 확대됐다.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는 수신금리 안정화에 따라 이자비용이 9160억원 감소했다. 하지만 여신 축소로 이자수익이 8826억원 감소했고, 대손충당

존재감 드러낸 'LS 3세'···구본혁·구동휘·구본권, 경영 전면에

재계

존재감 드러낸 'LS 3세'···구본혁·구동휘·구본권, 경영 전면에

LS그룹이 26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구본혁·구동휘·구본권 등 오너 3세가 일제히 승진했다고 밝혔다.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CEO) 사장은 부회장으로, 구동휘 LS MnM COO(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은 CEO로, 구본권 LS MnM 영업부문장 전무는 사업본부장 부사장에 각각 선임됐다. 1977년생인 구본혁 부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대학원 경영학(MBA)을 수료하고 지난 2003년 LS전선 해외

농심 3세 신상열, 전무 승진···성장 '중추' 맡는다

식음료

농심 3세 신상열, 전무 승진···성장 '중추' 맡는다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신춘호 창업주의 손자인 농심 오너가 3세 신상열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동시에 장녀인 신수정 책임도 상무로 승진해 농심의 해외 사업 확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25일 하반기 정기 임원 인사에서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상무)이 전무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신 전무가 2021년 말 구매담당 상무로 승진한 지 3년 만이다. 또 신 회장의 장녀이자 누나인 신수정 음료마케

포스코 '안전불감증' 도마 위···장인화, 담당 임원 교체 카드 꺼낼까

중공업·방산

포스코 '안전불감증' 도마 위···장인화, 담당 임원 교체 카드 꺼낼까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보름 만에 대형 화재 사고가 재발한 가운데 회사의 안전불감증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약 2년간 무려 8차례 화재 사고가 일어나면서 경영진에 대한 비판도 잇따르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연말 인사를 구상하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안전 경영 시스템을 회복하기 위해 관련 임원을 교체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보름 만에 대형 화재…"원인 파악 중" 25일 소방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HD현대 조선3사, 임단협 마침표···기본급 13만원 인상 골자

중공업·방산

HD현대 조선3사, 임단협 마침표···기본급 13만원 인상 골자

HD현대 조선 계열 자회사들이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에 모두 성공했다. 이날 HD현대미포가 임단협을 타결함에 따라 올해 조선 계열 3사는 임금교섭 마침표를 찍게 됐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 산하 조선 계열 3사(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는 올해 현재까지 전부 임단협 타결에 성공했다. 올해 임단협 골자는 기본급 인상으로, 타결을 마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각각 기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2주 만에 또 화재

중공업·방산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2주 만에 또 화재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2주 만에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 18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4일 오후 11시 18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인력 수십 명을 현장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두 시간 만에

보험사 3분기 수익성···최대 실적 손보, 희비 갈린 생보

보험

보험사 3분기 수익성···최대 실적 손보, 희비 갈린 생보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7조원을 넘어서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생명보험사들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누적 순이익이 증가했으나, 회사별로 살펴보면 희비가 갈렸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6곳(삼성화재·DB손보·메리츠화재·현대해상·KB손보·한화손보)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7조694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9518억원)보다 18.8% 증가했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화재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조8665억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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