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LG엔솔, '특허 무임승차' 강력대응···"경쟁사 침해 특허만 580건"
LG에너지솔루션이 '특허 무임승차'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특허를 사용하는 기업들에게는 소송 및 경고 등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하는 한편 글로벌 배터리 특허 라이선스 시장을 조성해 배터리 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24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 같은 방침을 전하며 회사의 지적재산권(IP)에 대한 후발기업의 무분별한 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IT기기용 소형 배터리부터 전기차용 중대형